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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바이크 얼마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시는 공유 자전거, 카카오바이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주 예전부터 우리 나라에는 따릉이라고 해서 공유 자전거가 존재했었는데요. 하지만 점차 많은 회사들이 다양한 공유 이동수단을 출시하게 되었고, 오늘의 주인공인 카카오 바이크 또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카카오 바이크는 과연 어떠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기에 이 공유 이동수단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얼마의 요금으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법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카카오 바이크의 모든 것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금만 살펴보실 분은 스크롤을 내려 빨간 제목을 찾아주세요.
카카오 바이크 파헤치기
1. 다른 이동수단과의 차별성
가장 먼저, 카카오 바이크가 지니고 있는 다른 기존의 이동수단들과의 차별성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카카오 이전부터 공유 수단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함께 정말 다양한 업체, 그리고 다양한 이동수단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시행한 지 꽤 오래된 서울시의 따릉이를 들 수 있는데요. 이 뿐 아니라 전동 킥보드인 Beam, Lime까지 ! 자전거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다양한 선택의 폭이 생겼습니다.
카카오 바이크의 편리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바이크가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차별성을 가지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 첫번째 이유는 당연하게도 편리함이었습니다. 물론 전동 킥보드들 또한 경쟁 대상이겠지만, 같은 자전거라는 이동수단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카카오바이크의 제 1 경쟁상대는 따릉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따릉이 같은 경우에는 심각한 단점이 한 가지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따릉이의 경우에는 별도의 대여소에서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을 지녔지만, 분실의 위험과 관리적인 차원에서 정해진 대여소에서만 주차 할 수 있기에,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단점과 마찬가지로 내가 원하는 곳에 딱 주차하기는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카카오 바이크의 경우에는 자전거 내에 자동 잠금장치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기에 운행가능 구역이라면 어디에든 원하는 장소에 주차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해졌고, 이것은 정말로 큰 메리트로 다가오게 되었답니다. 지하철에서 집 까지의 거리가 조금 멀더라도, 카카오바이크를 타고 바로 집 앞에 주차를 하면 된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었던 것이죠.
킥보드보다 안전한 자전거
또 한 가지 카카오바이크의 강점은 안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카카오바이크가 따릉이와 같은 기존 자전거들 보다 편리하다 할 지라도, 전혀 발을 움직일 필요가 없는 전동 킥보드들과 비교했을 때는 경쟁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카카오 바이크의 경우에는 일반 자전거가 아닌, 전기 자전거라는 점에서 훨씬 편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예 엑셀만 누르면 되는 킥보드를 이길 수는 없겠죠?
하지만, 카카오 바이크의 강점은 바로 자전거라는 점에서 오는 안전성입니다. 기계의 힘으로 운행이 되는 전동 킥보드의 경우에는 도입 초기 단계인 만큼 대중의 위험하다는 인식이 꽤나 큰데요. 실제로도 관련 제도와 사람들의 안전 의식 미비로 인해서 정말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카카오 바이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자전거 툴 인만큼, 그 안전성에 있어서는 킥보드보다 준수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자전거인만큼 일반적인 보통 자전거들보다 훨씬 힘도 덜 들고 편하게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카카오 바이크는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이죠!
카카오 바이크의 요금은?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 카카오 바이크의 요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다른 이동수단과도 한 번 비교를 해보도록 할게요. 일반적인 공유 수단들의 경우, 처음 시작할 때 나가는 비용에, 분당 이용료가 추가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카카오 바이크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카카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자전거의 잠금을 해제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1,500원이라는 요금이 카카오 바이크 기본 요금으로 부과가 되는데요. 다만 여기서 차이가 하나 존재합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요금 체계가 변경이 되었거든요! 이 부분은 인터넷 다른 글들을 보면 아직 안 바뀌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실수하실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요. 위의 내용이 최신이기에 꼭 기억을 해주셔서 놀라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만약 자신의 지역이 변경 지역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이용 시간이 15분 이내일 경우에는 1,500원으로 고정이 되고, 15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분당 100원씩 늘어나는 것으로 동일한데요. 하지만, 만약 자기가 그 변경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기본 요금은 200원으로 확 낮아진 대신, 15분의 제한 없이 사용하는 시점부터 바로 1분당 150원이 책정된다는 얘기에요.
아마 해당 지역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하시는 분이라면 훨씬 이익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가격 부담이 늘어나는 내용이며, 오래 주행하시는 분의 경우 체감 가격이 확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확인을 해주셔야 하는 최신 내용이랍니다!
아주 혹시, 이 외에 문의 사항이 있으실 분들을 위해, 카카오 모빌리티 고객 안내 센터 관련 사이트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kakaomobility.com/contents/8
** 참고로 현재 이 카카오바이크의 변경된 요금제는 서울 송파 / 울산 / 인천(서구) / 전주 지역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 2021년 8월 8일 기준.)
카카오 바이크의 사용법
마지막으로는, 카카오 바이크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카카오 바이크는 기본적으로 카카오 모빌리티 생태계에 속하는 녀석인만큼, 택시 사용할 때 쓰시던 카카오 T 어플이 있어야 해요. 따로 바이크 전용 어플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찾아 헤매시면 안되고요!
카카오 T를 다운받으시면, 카카오 바이크 란이 따로 존재하는데요. 이 곳에서 바이크를 누르신 뒤, 안내사항을 다 체크하시면 이제 이용이 가능합니다. 결제 수단의 경우 카드를 등록하셔도 좋고, 카카오 포인트를 충전해서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지도에서 바이크 표시가 있는 곳으로 가서, 실물 바이크를 찾은 뒤 이용을 하시면 된답니다.
이용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카카오 바이크 내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스캔하고, 페달을 돌리면 이용이 시작되는 것이거든요!
이상으로 오늘은 카카오 바이크의 사용법과 이용 가격, 그리고 최신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전한 이용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글은 마쳐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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