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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고 팔 때에도 세금을 낸다는 사실

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삼성증권의 주식 수수료와 세금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코로나 사태 이후로 있었던 주가 대폭락 이후의 대세 상승장 때 주식을 시작하지는 않으셨나요? 제 경우에는 남들이 다 주식으로 큰 돈 벌었다는 소리를 듣고서야 늦게 부랴부랴 들어갔다가 고생을 조금 했었는데요..!

 

이전까지는, "주식은 위험하다" 혹은 "주식하다가 정말 쪽박찬다"와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쳐다보지도 않았었어요. 그러다 보니 사전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하다가 정말 많이 물려 있는데요..이거를 복구하려고 단타를 치다보니 수수료, 세금이 나가더라구요.

주식 그래프

분명 저는 비대면 계좌로 수수료 면제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이게 뭔 일인지, 그리고 얼마나 돈이 드는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저와 같이 당황하셨을 많은 주린이들을 위해 오늘 내용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주식에 세금이 붙는 이유


먼저, 주식에 수수료나 세금이 붙는 이유에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과 관련된 세금에는 배당 소득세와 주식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가 있는데요. 사실 배당금에 대한 소득세나 주식을 양도하거나 받음으로써 내는 세금에 대해는 의문이 들지 않습니다만...왜 주식을 거래하는데도 세금이 붙나 싶더라구요.

 

증권거래라는 것은 조금 형식적인 절차상의 표현으로 말해보자면 주식이나 지분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내돈을 내고 내가 리스크를 감소하면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까지 내야되나 싶었는데요. 이는 크게는 두 가지 정도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먼저 첫 번째는, 매 거래마다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지나치게 잦은 투기성 거래를 방지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부는 증권시장의 관리 및 감독을 통해 주식에 대한 투기를 막고 억울한 피해자가 없게끔 하려고 하겠죠? 이 때, 매 거래마다 일정 퍼센티지의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경우, 유가 증권시장의 경제적인 목적이 아닌 정말 단타로 돈 벌기만을 위한 거래가 엄청나게 늘어날 꺼에요. 사실 증권 시장이라는 것의 순수 목적은 "주주는 기업의 가치를 바라보고 자본을 투자하며, 회사는 그 자본을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하게"끔 하기 위한 것이잖아요? 이에 따라 자주 사고 파는 것보다는 오래 보유하는 것이 조금 바람직 할 것이고 (투명하고 건강한 회사라면!) 이를 유도하는 것이죠.

내 리스크인데, 세금까지?

두 번째는 다른 세금들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정부의 관리 감독과 보호라는 역할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직장인 분들의 경우 일하고 월급 받을 때에 세금을 공제하잖아요? 물론 아깝긴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국민의 세금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에 대한 복지와 보호를 위해 활동을 하고요. 

 

주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잘 와닿지 않지만..정부는 주식 시장에 있어서도 공정한 거래활동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금융 감독원을 통해 불법금융활동을 적발하고 "상식선"에서의 거래활동을 할 수 있게 국민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이러한 규제를 피하는 세력들에 의해 개미들이 죽어나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주식 거래에서의 세금 또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의 다른 세금들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수수료

면제가 아닌 이유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추가됩니다. 바로 수수료인데요. 주식이라는 것은 내가 원하는 회사와 개인간의 다이렉트 거래가 아닙니다. 오늘 오신 분들이 사용하시는 삼성증권과 같은 회사를 통해 중개를 받아 주식을 거래하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증권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계좌가 들어있는 증권 회사에 납부하는 수수료가 함께 붙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한 가지 의문이 드실꺼에요. 분명히, '나는 예전에 평생 수수료 무료'라는 광고에 따라 가입을 했는데 왜 수수료가 나가지?!'라는 생각을 해보신 분 계실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유인나가 광고하는 삼성증권 평생 수수료 무료 광고에 따라 비대면 개설을 했었거든요.

기관에 내는 세금?

많은 분들이 평생 수수료 무료 계좌를 사용하실 것 같은데요. 그러나 여기서 "수수료의 무료"는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기에도 허점이 있다고 해요. 수수료의 경우에는 위탁매매수수료 뿐 아니라 유관기관 수수료가 함께 있는데요. 그렇기에 우리는 거래를 할 때마다 위탁 매매 수수료는 무료이지만 유관기관수수료로써 일정 금액을 납부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증권 수수료와 세금은 얼마?

세금


그렇다면 마지막은 오늘의 본론인, 구체적인 금액을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금을 얼마나 내고, 수수료는 또 얼마나 내는 것일까요? 먼저 모두가 공통이 될 세금부터 얘기해볼게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증권거래세는 0.23%라고 합니다. 100만원의 주식을 거래했을 경우에는 2,300원을 세금으로 떼가는 것인데요. 이게 결코 작은 것이 아닌 점이, 만약 1억원을 거래하셨을 경우에는, 세금으로만 해당 거래에서 23만원을 내야 한다는 점이에요. 거래하는 주식의 차액이 크다면 눈에 띄지 않겠지만 차액 규모가 낮은 단타 거래의 경우 한 틱, 두 틱 가지고는 오히려 손해가 날 수도 있는 금액이죠?

 

사실, 이 금액도 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올해부터 0.25%에서 0.23%로 변경이 된 것이라고 해요. 여기에 2023년부터는 0.15%로 더 줄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결코 작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프

삼성증권 수수료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추가됩니다. 바로 증권을 이용하면서 붙는 수수료인데요. 사실, 수수료의 경우 계좌별로 혜택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세금처럼 하나의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려워요. 이에 따라 오늘은 직접 삼성증권에서 소개하고 있는 수수료 시스템 표를 링크로 걸어드리려고 하는데요.

 

https://www.samsungpop.com/?MENU_CODE=M1231757773125

 

삼성증권 홈페이지

 

www.samsungpop.com

 

일반적으로  만약 내가 삼성증권 우대 수수료 대상자라고 하신다면 0.036%정도를 수수료로 부담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표를 보지 않더라도 이해를 쉽게 제 예시를 들어드리자면, 1300만원 거래를 했을 때 수수료로 200원 조금 안 되게 나오더라구요!

 

이상으로 오늘은 삼성증권의 주식 수수료와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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