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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아닐까 걱정된다면 집중!


이번 시간에는 치매의 증상에 대해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들어 너무 많은 것을 깜빡깜빡하거나 예전에는 하지 않던 실수를 반복해서 걱정되는 분들이 주변에도 종종 있는데요. 어떤 병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치매의 경우 특히나 초기에 인지하여 조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꿀팁 아지트에서는 치매의 대표적인 다섯 가지 증상을 비롯해서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 글의 목차 (Contents)
1.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1-1. 건망증의 특징
1-2. 치매의 특징
2.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 다섯 가지
3.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건망증의 특징


가장 먼저,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께서는 단순 건망증 증상임에도, 치매를 걱정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건망증이라는 것은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한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렇기에 건망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죠. 물론, 심해지는 경우에는 건망증도 문제가 되지만요..! 

치매가 걱정되시나요?

그렇다면 건망증과 치매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먼저 건망증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가 기억력이 감소했다는 거를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치매의 경우에는 본인보다는 주변에서 먼저 인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핵심적인 것은, 건망증의 경우 잊어버린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단서를 통해서 다시 인지하게 됩니다. 

 

치매의 특징


다음으로는 치매의 경우를 알아볼게요. 치매 같은 경우에는 건망증과는 달리 뇌의 질환입니다. 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형 혈관성 치매 그다음에 파킨슨 형 세 가지 종류로 나뉘는 뇌 질환입니다. 

 

또한 치매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기억력 감퇴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건망증과는 어느 정도 차이를 보입니다.

치매는 아닐까..

 

또한, 치매의 경우에는 건망증과 달리 어떤 힌트를 주더라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매 같은 경우에는 기억을 못 하는데, 그 상황에 대해 인지를 못하기에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생긴다는 점에서 건망증보다 심각한 것입니다. 

 

치매가 걸리는 비중과 관리 비용


이러한 치매는, 60세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10%가 최소 경미한 정도 이상의 치매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고령으로 들수록 생각보다 흔한 증상이 바로 이 치매인 것이죠.

 

그렇다면 치매를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물론, 개인에 따라 편차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환자 1인당 관리 비용은 2천만 원에서 2200만원 사이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걱정을 늘리는 치매

치매의 대표적인 다섯가지 증상

1. 기억력 저하


그렇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대표적인 치매의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제가 앞서도 언급했던 기억력 저하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일 경우에 기억력 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주변인들이 인지할 수 있는 치매의 가장 큰 특징은, 했던 얘기를 계속 반복하고 옛날 일을 전혀 기억을 못하는 행동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억이 안난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일을 없었던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라는 점에서 조금 미묘하긴 합니다.

 

2. 동작이 느려지는 증상


다음 증상은 주모 파킨슨성 치매에서 발현되는 행동인데요. 이러한 치매에 걸릴 경우, 동작이 느려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잘못 생각하시고는 무릎 질환이나 허리 질환 같은 게 있어서 몸 동작이 느려진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것은 치매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죠.

 

3.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의 저하


다음으로는 치매로 인한 인지 기능의 저하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방향 감각이 저하되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평소에도 잘 가던 길인데 갑자기 내가 어디 있는 지를 헷깔리고 길을 헤매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4. 잠꼬대가 갑자기 심해지거나 후각 기능의 저하


네 번째 소개드릴 치매의 증상은 조금은 예상하지 못하셨을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잠꼬대가 갑자기 늘어났다거나, 후각 기능이 저하됬다거나입니다.

 

과거에는 잠꼬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잠꼬대를 한다라는 얘기를 듣게 되면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며, 진한 냄새나 매운 냄새에 대해 민감하셨던 분들이 냄새를 잘 못 먹게 되고 이런 경우에는 혹시 내가 치매 가질까 또 의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5. 언어 행동의 이상


마지막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언어 해동의 이상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주로 혈관성 치매의 특징인데요. 잠자는 사이에 혈관성 침해가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하루아침에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밤에 행동이 느려집니다. 

 

하루아침에 그런 경우에는 내 혈관성 치매가 아닌가를 의심할 수 있는 거죠. 

 

치매의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이상으로는 치매의 대표적인 5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치매의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소개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에 대해 예 아니오로 대답을 해보세요!

 

1. 가게에 물건을 사러 갔는데 뭘 사려고 왔는지 기억이 안 나시나요?

2. 가스불이나 전깃불을 껐는지 기억하기가 잘 안 나시나요?

3. 엉뚱한 소리를 자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시나요?

4. 같은 얘기를 반복한단 이야기를 자주 들으시나요?

5. 기억력이 동년배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

6.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 생활이 불편하십니까?

7. 최근 일어난 일을 기억하기 어려우신가요?

8. 며칠 전에 약속한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나요?

9. 친한 친구의 이름이 갑자기 기억 안나시나요?

10. 물건을 둔 곳을 자주 잊어 버리나요?

11. 예전에 비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나요?

12.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어렵나요?

13. 길을 잃는 경우가 잦나요?

14. 위생 관념이 평소보다 많이 떨어지셨나요?

 

자가 진단 체크 방법


만약, 위의 열 네가지 질문들에 대하여, 7개 이상의 질문에 예라고 체크하셨다면 가까운 보건소에 가셔서 치매 조기 검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보건소에서의 조기 검진은 무료인데요. 치매 같은 경우에는 조기 발견하면 발견하지 못한 분들에 비해서 훨씬 괜찮기에 이 방법을 꼭 추천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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