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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여행지 공부하기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말레이시아이고요!

 

 

말레이시아 중에 쿠알라룸푸르와 랑가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첫 포스팅은 바로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 여행 포스팅의 원래 방식대로 순서를 정해보았습니다.

 

 

1.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알아본 뒤에,

2. 쿠알라룸푸르의 명소, 관광지

를 알아보는 걸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현재

 

먼저 말레이시아 전체를 놓고 알아볼게요.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말레이시아는 두 지역에 걸쳐있습니다.

 

지도

 

저도 처음에 찾아보면서 어 표시가 잘못되어있는건가? 싶었는데요.

 

 

그게 아니었습니다..말레이반도의 아랫부분과 함께 옆 인도네시아가 있는 부르네오 섬의

 

 

윗부분이 다 말레이시아의 영역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는 말레이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세종시 느낌으로 말레이시아에도 행정수도가 존재하고 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조금 남부로 내려가면 위치한 푸트라자야가 바로 그 행정수도입니다.

 

 

말레이시아라는 이름은 말레이 민족의 땅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일민족의 국가는 아니고요!

 

 

말레이계의 비중이 69~70퍼센트 정도이고, 나머지는 인도계 7퍼센트와 중국계 20퍼센트 내외,

 

 

기타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말레이시아"라고 할 수 있는, 역사로서 정확히 형성되고 기록할만한 것은

 

 

1400년대 말라카 왕국인 건설되면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원시부족부터 시작해서 해당 지역에 여러 왕국들이 존재했다고 해요.

 

 

말라카 왕국은 반도 남단의 현재 싱가포르 지역으로 정착한 "팔렘방"이라는 국가의 몰락 왕족인

 

 

파라메스와라 왕자가 세력을 거늘고 이룩한 국가입니다.

 

 

반도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활용하고 정교한 법과 행정을 바탕으로 상인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각종 교역시설을 충만히 확충하여 

 

 

이를 바탕으로 무역이 발달하여 융성할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1500년대 들어서 향신료를 찾아 헤매던 포르투갈인들에게 딱 걸려서 멸망당해버렸어요.

 

 

반도라는 지리적 이점이 서양 열강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 되었던 것이에요.

 

 

그 이후로는 포르투갈을 비롯해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의 다양한 세력들의 각축지가 되었고

 

 

결국 영국의 영향 아래 완전히 들어가버립니다.

 

 

19세기 이전까지는 그러나 해로상의 거점으로서만 갖고 있었는데, 이후에 주석광산에 대한 관심

 

 

증대를 계기로 많은 중국인들이 넘어오고 영구에서도 관심있게 다르리기 시작했는데요.

 

 

19세기 중엽부터는 고무 플렌테이션 농업이 발달하면서 인도인들도 많이 넘어왔다고 해요.

 

 

이후에는 일본인들이 말레이시아를 점령했다가 영국이 돌아왔고, 1957년 독립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인상적인 일은 싱가포르의 독립인데요.

 

 

원래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의 한 주였는데, 대다수가 중국계 말레이인들이었고 또한

 

 

이들이 경제권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었다고 해요.

 

 

 

 

당시 싱가포르의 주 총리 였던 리콴유는 중국계와 말레이계, 인도계의 차별 없는 

 

 

말레이시아인들의 말레이시아를 외쳤는데요.

 

 

사실 중국계에게 경제권을 비롯한 주도권을 점차 뺏겨갔던 대다수의 말레이계에게는 

 

 

중국계에게 평등권을 준다는 것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평등하지 않게 느껴졌다고 해요.

 

 

이에 따라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의 주에서 축출당하였고, "의도치 않은"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이후에도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으로 화교계와 인도계를 낮추고 말레이계를 우대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워낙 화교계의 교육열이 높다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권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계속해서

 

 

중국계가 차지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처음 지도에서 봤듯이, 동부와 서부가 나뉘는 것이 말레이시아의 특징이었는데요.

 

 

말레이반도에 위치한 서부에 비해 보르네오 섬 북부에 위치한 동부의 경우에는

 

 

차별을 많이 받는다고해요.

 

 

역사 이래 한번도 엮인 적이 없는 지역들이 한 나라로 묶이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니

 

 

많이 안타깝네요..

 

 

쿠알라룸푸르의 명소(관광지)

 

 

자! 이제 어느정도 역사와 흐름을 알아봤으니

 

 

이제 쿠알라룸푸르에 대해 알아볼게요!!

 

 

쿠알라룸푸르 ! 이름부터 참 예쁘죠?

 

 

쿠알라룸푸르는 사실 오랜 옛날부터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중심이 되었던 곳은 아닙니다.

 

 

아까 역사를 공부하면서 말레이시아 지역이 주석광산이 유명해지면서 

 

 

중국인들이 들어오고, 플렌테이션 농업이 들어오면서 인도인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했죠?

 

 

쿠알라룸푸르 역시도 이 지역 인근에 주석 채굴이 시작되면서 점점 

 

 

융성해진 지역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어떠한 명소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1. KLCC 쇼핑몰

 

첫 번째 명소는 KLCC 쇼핑몰입니다!

 

 

이 곳은 쌍둥이 타워로 유명한 쿠알라룸푸르의 쇼핑몰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맛집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나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리틀페낭카페"나 "마담콴스"가 여기 있다고 합니다.

 

쌍둥이타워의 야경이 참 예쁜 곳이라고 하네요.

 

 

2. 파빌리온 쇼핑몰

 

이어지는 곳은 파빌리온 쇼핑몰인데요.

 

 

규모 면으로는 KLCC 쇼핑몰보다 훨씬 큰 쇼핑몰인데요.

 

 

관광객들 같은 경우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통해 여권만 보여주면 카드를 받는데

 

 

할인쿠폰도 주니 참 좋은 곳이에요!

 

 

3. 잘란얄로 야시장

 

 

다음은 잘란얄로 야시장인데요.

 

 

정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고 호객 행위도 어느 정도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먹거리들이 존재하는 곳이죠.

 

 

칠리크랩 / 버터새우 / 사테가 가장 유명한 먹거리라고 합니다!

 

 

4. 쿠알라룸푸르 타워

 

 

이 곳은 위에 살펴본 트윈타워와는 또다른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입니다.

 

 

우리나라 남산타워 처럼, 언덕위에 지어졌기에 더 높아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원래는 방송통신 용도로 지어졌지만 민간 관련 시설들이 많이 있으며

 

 

이곳에서 보는 전망이 끝내준다고 해요.

 

 

5. 차이나타운

 

 

아까 역사를 통해 아셨겠지만 말레이시아에는 중국계 말레인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당연하게 차이나타운 또한 크게 존재한답니다.

 

 

맛있는 음식거리도 특징이지만, 저녁이 되면 켜지는 홍등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네요.

 

---

 

이밖에도 천후궁 이나 메르데카 광장, 바투동굴 등 유명한 장소가 참 많은 

 

 

쿠알라룸푸르 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그렇게 잘 알려진 것 같지는 않은 관광지인 

 

랑가위를 찾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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