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창업자 국적은?

바이낸스 거래소는 어느 나라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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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세계 최대의 선물 거래가 가능한 암호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주제로 거래소와 창업자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올 해 초에 불었던 코인 열풍으로 크립토커렌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셨을 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업비트나 코인원이 제일 유명한 거래소죠?

그렇다면 해외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전세계를 통틀었을 때 1등 거래소가 어디냐는 질문이 나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요? 미국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던 코인베이스를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규모 면에서는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가 1등인데요. 그렇다면 이 곳의 창업자는 누구이며, 어느 국적의 거래소일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바이낸스 거래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바이낸스 거래소란?
• 창업자는 누구일까?
• 본사의 위치는?
• 1. 몰타가 본사라는 이야기
• 2. 과연 진실은?

 

바이낸스 거래소 알아보기

1. 바이낸스 거래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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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바이낸스 거래소라는 곳 자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거래소는 중국계 캐나다인 창펑 자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인데요. 2021년 기준으로 봤을 때, 무려 330개가 넘는 코인이 이곳 거래소에 상장되어 화폐를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한 곳이 바로 여기 바이낸스인 것이죠. 

 

하지만, 코인의 종류가 상당하다고 해서 이 곳 바이낸스 거래소가 모든 코인들을 무작정 다 상장해주는 곳은 절대 아닙니다. 옛날에 제가 적은 알림 중에, 이스타코인이 엄청 난리가 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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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당장 우리나라에 최근 화제가 되었던 김치코인들의 경우, 바이낸스에 상장된 코인은 단 하나도 없었는데요. 규모만을 생각하면 상장되는 기준이 별로 높지 않은가? 싶지만 나름 완벽한 확증과 분석을 근거로 상장이 되는 코인이 바로 이 바이낸스 거래소라는 방증이기도 하죠.

바이낸스 거래소 또한 다른 세계적 거래소들처럼 바이낸스 렌딩이라는 은행 금융업 비슷한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즉슨 암호화폐 담보대출이나 암호화폐 정기예금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이야기인데요. 단, 상품별로 바이낸스가 수시로 금리를 정하는 시스템이라 같은 제품의 금리가 시기별로 다를 수 있고, 가입 신청기간과 서비스 가입용 암호화폐 금액 한도제한이 매번 존재하며 기간이 14일 정도로 짧은 편이라구 해요.

 

2. 창업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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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소가 우리나라에서도 언급이 많이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이 곳이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뢰할만한 선물 거래가 가능한 곳이라는 점이나 규모 외에도, 창업자인 창펑 자오의 유명세 및 발언으로 유명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요즘 암호 화폐 가격의 변동성은 관련 유명인사들의 발언으로 심해지기도 하죠? 창펑 자오 또한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발언들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과연 그는 누구일까요? 이름만 들어보면 중국 사람 같죠? 그런데 중국은 현재 암호 화폐에 대해 정말 강력한 제재를 진행 중입니다. 살 떨리는 제재 속에 중국에서 중국인이 당국의 제재를 피해가며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를 운영하기는 정말 힘들겠죠? 역시나 창펑 자오는 중국인은 아니었는데요.

 

바이낸스의 창업자인 장펑 차오는 캐나다 국적의 중국 화교 출신인데요. 그는 어린 시절 친부가 중국에서 추방되어 캐나다로 이민을 간 인물이라고 해요.

 

이후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을 하던 장펑 차오는 2014년 상하이에 있는 집을 팔아 비트코인에 투자했고, 2017년 중국 홍콩에 바이낸스를 설립하여 세계 으뜸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시켰다고 해요. 

 

3. 바이낸스 본사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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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국 홍콩을 토대로 자리를 한 바이낸스가 과연 당국의 제재 속에 무사할 수 있었을까요? 사실 중국의 직접적인 비트코인 제한은 올해 처음으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 2017년 처음으로 코인 광풍이 불었을 때에도 존재했었는데요. 2017년 9월 중국 정부는 일체의 ICO를 금지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처치를 내렸었는데요. 해당 조치로 인해, 오케이코인, 게이트아이오, 비트코인차이나, 후오비 등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중국에서 암호화폐 사고 파는 것을 중단했었죠.

바이낸스 역시 어쩔 수 없이 중국을 떠나, 일본과 대만으로 이주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해당 지역에서도 바이낸스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가 규정을 가하게 된 이후로 바이낸스는 본사의 위치를 몰타로 이전했다는 소식이 나왔었습니다. 물론 바이낸스는 몰타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현지 거래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인원들을 고용한 상태였기는 해요. 하지만, 몰타는 블럭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한 친화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부가 제도를 시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기에 이런 소식이 나왔던 것인데요.

하지만, 바이낸스가 보낸 보도자료 발송처가 몰타로 기재돼 있긴 하지만 분명한 주소는 기입되지 않은 상태라 공개했었는데요. 지난 2017년 기준 바이낸스 상표권은 대부분 케이먼제도 조지타운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바이낸스 측은, 물론 몰타에 운영팀을 두고 있지만 탈중앙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본사 소재지를 명확히 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요. 

관련정보 자세히 보기 : http://www.coinreaders.com/6709 

≪코인리더스≫ 바이낸스 본사 소재지 '몰타' 아냐...자오 창펑 ˝가짜 뉴스˝

결국 이를 정리해보면 바이낸스의 본사 위치는 명확히 하기보다는 분산 운영 형식을 띄고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요번에는 오늘날 세계 으뜸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그 창업자이자 운영자인 창펑 자오의 국적와 본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