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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위지가 궁금하셨다면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정말 특이하게 생긴! 오토바인지 자동차인지 헷깔리는 르노 삼성의 트위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지나가다가 지붕이 달린, 오토바이인지 자동차인지 헷깔리는 조그만 게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러셨다면 아마도 여러분께서는 르노 트위지를 목격하셨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자동차인지 오토바이일지 헷깔리는 차는 과연 얼마이고 또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만약 그랬던 분이라면 오늘 글을 주목해주세요.
트위지는 오토바이다?
사실, 르노 트위지 하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건 차라기보다는 오토바이같이 생겼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이 트위지는 자동차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트위지에는 에어컨도 없고 히터도 없습니다. 여기에 파킹 기어도 없습니다. 물론, 사이드 브레이크는 있는데요. 옵션이 드라이브와 후진인 R, 그리고 중립 모드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중립 상태에서 사이드브레이크를 넣어야 한다는 것부터가 뭔가 자동차랑은 달라 보이죠?
끝이 아닙니다. 트위지에는 창문도 없는데요. 물론 아크릴을 통해 비바람은 피할 수 있지만요..!
물론 시트의 형태를 갖췄다는 점이나 공간을 감싸는 천장과 (아크릴)창문이 있다는 점에서는 오토바이와는 결을 또 달리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차량이라기보다는 사륜 모터바이크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 트위지의 특징인 것이죠.
트위지의 가격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트위지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트위지의 가격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지는 재원상 홈페이지 가격은 1400만 원대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트위지라는 녀석은 6.1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작동하는 전기차입니다. 그말은 즉슨, 지자체 환경 관련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렇기에 국비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추가 지원금을 합하면 700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 : 트위지의 중고 시세
여기에 여러분들의 참고를 위해 트위지의 중고 시세에 대해서도 언급을 드려볼까 합니다. 요즘 많이 판매되는 모델의 시세는 300만 원에서 4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때 중고 트위지의 경우, 대부분 주행거리들이 10,000 km 이하입니다. 아무래도 한 번 충전하는데 80km밖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들이 잘 없는 것이죠.
트위지의 장점
1. 유지비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트위지의 장점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직관적으로 꼽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가성비입니다. 트위지는 다른 차량들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한데요. 여기에 엔진 방식이 아니다보니, 오일이나 냉각수 등의 필요가 없는만큼 유지비가 저렴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전기차량인만큼 트위지는 오토바이를 탔을 때 주유에 쓰이는 비용보다 충전료가 덜 나간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가성비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위지는 3시간 정도 충전이 필요한데, 이렇게 충전을 할 경우 80km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고 해요. 여기에 충전의 경우에는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220볼트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반대로 휴게소나 충전소에 있는 전기 자동차용 충전기를 사용을 못한다는 점이 아이러니인데요. 별도의 어댑터를 구입하셔야지만 연결해서 충전소에 있는 충전기를 사용을 할 있다고 합니다.
2. 속력의 적절함
두 번째 트위지의 장점은 바로 출력과 속도입니다. 트위지의 최고 출력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5마력에서 최대 17마력까지 나간다고 하는데요. 이 수치가 힘이 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수치는 객관적으로는 아닙니다. 하지만, 트위지의 속력의 경우 최고 속도가 시속 80km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로 도로에서는 50~80km의 속력을 내는만큼 실제 주행을 할 때에 부족함을 느끼는 힘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트위지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이 차의 공식적인 포지션은 초소형 전기차이기에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 통행이 안된다거나 하는 몇 가지 단점이 있는 차량이지만, 대규모 시설에서의 업무용과 같이 활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차량임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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