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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7 플러스, 케이스는 필수!
이번 시간에는 몇 달 전 구매하여 계속 잘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탭 S7 플러스의 케이스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날은 태블릿의 성능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급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분들께서 해당 디바이스를 업무용, 그리고 휴식용으로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저 또한, 갤럭시 탭 S7 플러스를 얼마 전 기념일에 선물로 받아서 정말 매일 같이 사용 중이랍니다. 그런데, 이는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를 하더라도, 제품 자체만 들어오게 된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것 같은데요. 특히나, 태블릿의 다양한 악세사리들 중에서도, 케이스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대부분의 분들이 추가적으로 구매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시간에는 최근에 제가 구입한 갤럭시 탭 S7 플러스의 케이스에 대한 사용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태블릿 케이스 구매 시 필수 고려 사항
1. 각도 조절 및 거치
먼저, 제가 제품을 선택했던 기준에 대해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조건 중의 하나는 태블릿의 각도를 조절해서 책상에 세워둘 수 있는 케이스여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핸드폰과 달리 태블릿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거치할 수단 없이 손으로 들고 있는다는 것은 큰 부담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러한 측면에서 거치를 할 수 없거나, 각도를 조절할 수 없는 케이스는 제외하고자 했어요. 하지만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시중에 존재하는 갤럭시 탭 케이스를 찾아보면 대부분 각도 조절 기능, 거치 기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 포함하고 있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터넷몰에 존재하는 케이스 대부분이 케이스를 통해 태블릿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들이었답니다.
2.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펜슬 충전
두 번째로 중요했던 것은 태블릿 케이스를 갤럭시 탭에 부착한 상태에서도 갤럭시 탭의 부속품인 펜슬의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를 고르는 것이었어요. 사실 첫 번째 조건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이 해당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 두 번째 조건이었는데요.
참고로, 이 부분은 갤럭시 탭 뿐 만 아니라, 아이패드에도 적용이 되는 중요한 내용인데요.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이나 모두 펜슬이 기본 아이템으로 들어 있으며 다양한 활용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블릿 pc들에 있어서 이 펜슬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데요. 다만, 펜슬의 경우 충전을 함께 필요로 한다는 점은 정말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사용을 하는 과정에서 펜슬의 배터리가 어느새 나가 버려서 쓰지 못하는 상황은 피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일부 케이스의 경우에는 펜슬을 충전하려면 케이스를 벗겨서 태블릿에 펜슬을 부착하고, 그 후에 다시 케이스를 껴야한다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 문제였어요. 물론, 대부분의 케이스들이 자신들의 제품은 케이스를 부착한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광고를 하지만,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특히 이 점이 중요했어요.
나의 선택과 느낀 점
이러한 두 가지 고려 사항을 생각했을 때의 저의 선택은 바로 정품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었어요. 사실 당연히 태블릿을 살 때에는 정품 케이스를 사는 것이 좋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쓰면서 고려 사항에 대해 말씀드린 이유는 바로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갤럭시 탭 S7의 케이스를 기준으로 정품 케이스의 경우 가격은 4만원 초중반대로 형성이 되어 있어요. 반면, 정품이 아닌 케이스들의 경우에는 싼 놈의 경우 만원초반대까지 가격이 형성이 되어있기에 거의 4배라는 엄청난 가격 차이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미 백만원 넘는 돈을 들여서, 혹은 할인을 받더라도 거의 백만원에 근접한 금액을 지불해서 구매를 하신 상황에서 다시 한번 큰 돈이 나간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일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정품 케이스가 당연히 좋겠지 싶으면서도 계속 다른 제품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저 또한 잘 인지를 하고 있어서 이번 글을 썼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결론은 "정품 케이스를 사자"였습니다. 물론 4배라는 가격이 부담은 될 수 있지만, (그리고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갤럭시 탭보다 훨씬 비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적인 측면에서 정품 케이스만큼 안전한 것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거든요.
그리고 저는 제 선택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같은 녀석은 한 번 구매하면 적어도 1년, 많게는 최소 3~4년은 쓸 제품인데 그래도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위에 말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이상으로 오늘은 갤럭시탭에 대한 케이스 이야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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