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 티셔츠 팔아 벤틀리 사고, 처음처럼 FLEX 소주광고 모델까지 된 남자 <나이>

요즘 핫한 연예인 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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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꿀팁 아지트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이번에 새로 AOMG의 멤버가 된 뮤지션인 클로이 드비타를 다뤄보았었는데요! 한동안 조금 무거운 주제들을 위주로 다뤄보다가 연예인에 관한 것들을 오랜만에 올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한 분만 더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티셔츠 판 돈으로 벤틀리까지 산 남자..요즘 정말 핫한 염따씨입니다 !!

티셔츠 가내수공업!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쓰는 말 중의 하나가 FLEX인데요! 이 플렉스라는 말을 널리 알린 분이 바로 이 염따씨랍니다. 내가 번 돈을 무조건적으로 저축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하여 남들은 그것을 과소비라고 할지라도 내가 좋아하니깐 멋지게 구매를 하고 누리는 것. 플렉스는 그러한 것들을 의미하는데요.

 

유튜브에서 특유의 말투로 고급 시계를 보여주며 "FLEX 해버렸지 뭐야~?"를 외치는 염따의 말투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FLEX

아니 정확히 표현을 하자면, 이 인기는 현재진행형이에요!! 여러분들 보통 소주광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 옛날부터 소주광고의 전형적인 모델은 당대 최고의 미녀 연예인이었어요. 수지, 아이유부터 해서 옛날에는 이효리씨까지 ..이러한 전통은 아주 옛날부터, 즉 70년대이전부터 계속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예쁘기만 하면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까지 함께 가지고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광고가 바로 처음처럼, 참이슬과 같은 소주 광고의 모델들인데요!!

 

얼마 전..진로이즈백에 도전하는 순한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소주인 처음처럼 FLEX의 모델로 ..염따씨가 선정이 되고 제품까지 출시가 되었어요.

출처 : 염따 인스타그램

반짝인기가 아닌, 정말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인기를 갖고 있기에 성사될 수 있는 계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바로 수지, 아이유를 인기로 제친..염따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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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씨를 오늘날 이 정도 인기있는 핫피플로 만들어준 것을 물어본다면 대부분이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유행어입니다. "~~해버렸지 뭐야~?"라는 말투와 FLEX라는 말의 전파, 그리고 빠끄~라는 감탄사! (사실 비속어에서 앞에말을 묵음처리한 말이지만, 염따씨가 하는 말은 거슬리는 것 없이 참 유행할만한 중독성이 있어요 ) 인데요.

 

비록 유명해진 것은 최근이지만, 염따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힙합 음악을 하며 자리를 꾸준히 지켰고 결국 빛을 발하게 된 케이스라고 해요.

친구인 더콰이엇

염따는 1984년생인데요! 84년생은 힙합계에 있어서 정말 굵직굵직한 분들이 계시며, 이분들이 다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죠. 대한민국은 대표하는 대부분의 힙합 레이블의 수장들이 84년생 동갑내기 친한 친구들인데요.

 

AOMG의 싸이먼 도미닉,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팔로알토, 일리네어의 더콰이엇과 VMC의 딥플로우까지요!! 조금 늦게서야 유명해지긴 했지만, 유명해지기전부터 염따는 이들과 함께 자주 시간을 보내던 친한 친구의 한명이자 래퍼였어요.

 

 

 

염따라는 이름은 염현수(본명)  + 왕따를 합친 말이라고 하는데요.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처럼 부르던 별명을 아예 랩네임으로 삼은 것 같아요.

 

염따의 데뷔는 2006년 9월 where is my radio라는 곡을 통해서였다고 해요. 당시에도 팔로알토와 더콰이엇의 피쳐링을 비롯해 많은 지원을 받았지만 앨범을 빛을 보지 못했는데요..

 

요즘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염따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사실 꾸며낸 것이 아니라 본연의 모습인데요! 그러한 재밌는 모습 덕분에 국민 예능인 무한도전에서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MTV에서의 VJ까지 맡게 되요!

MTV

하지만 한 방이 없었던게 계속 아쉬웠어요. 이랬던 염따가 확 뜨게 된 것은 2019년부터였어요!! 평소에도 유튜브에 장난스러운 동영상을 많이 올리던 염따였는데,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다발을 가득 담아서 롤렉스를 구입해놓고는 집에 돌아갈 때는 지하철표 찍고 지하철 타고 집에 간다던지,  구찌에서 한정판 이어폰을 사놓고는 또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모습을 찍는다던지 하는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끌기 시작한거에요.

공연 염따

그렇게 자신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을 성공한 염따인데요! 단순히 장난스럽기만 한 개그맨이 아닌, 힙합계의 "거물"들과 친한 친구일 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했고 좋은 음악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이 관심은 단기적인 것이 아니라, 꾸준한 인기로 연결이 되었어요.

 

티셔츠 재벌 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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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염따가 인기를 끌게 된 까닭은 알았는데..티셔츠로 벤틀리를 샀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염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던 2019년, 그는 콘서트에서 티셔츠를 판매하는데요!

티셔츠 로고

이 티셔츠가 2천장이 순식간에 팔려버리면서 6천만원 정도를 벌었다고 해요. 염따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다 티셔츠 주문이 돈이 되는 거니깐 신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혼자서 직접 포장하고 배송까지 해야됬기에 난감해하며 장난스럽게 "그만 사"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티셔츠를 파는 것이 본업이 아닌만큼, 이를 당분간 중단을 했는데, 실수로 친구인 더콰이엇의 벤틀리를 사고내버려서..벤틀리 수리비를 떼운다고 장난스럽게 다시 티셔츠를 판매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3일동안 무려......20억원 어치 티셔츠를 팔아버렸다고 하는데요?!!! 이 수익금을 통해 이사를 갈 뿐 아니라 자기가 사고 낸 벤틀리를 중고로 사버렸다고 해요..정말 엄청나죠 ...?!

 

이렇게 장난스러운 염따의 소개를 같이 해보게 되었는데요. 분명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그의 디스코그래피를 보면 염따는 지금의 영광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어요!

 

2006년부터 시작해서 2019년까지 그는 음악을 놓지 않고 계속 이어왔는데요. 그 꾸준함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것이 오늘의 인기 비결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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