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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반납 프로세스 쉽게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공유 플랫폼이 우리 삶의 밀접한 부분까지 파고 든 오늘날, 자동차를 공유하는 쏘카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한 어플인데요.
물론 렌트카라는 개념은 쏘카 이전의 훨씬 과거에도 존재하는 것이었지만, 핸드폰만 있으면 차량의 예약부터 차키의 사용, 그리고 반납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쏘카는 독보적이고 편리한 어플이랍니다.
하지만!! 직원의 직접적인 안내 없이 핸드폰으로 대부분의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기에 헷깔리는 부분도 많으실텐데요. 특히나 기본 설정에서의 변경, 예를 들면 쏘카를 반납하는 장소를 바꾸는 것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절차를 숙지해두는 것이 편리하죠. 이에 따라서 오늘은 저와 함께 쏘카의 이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카의 기본 세팅 - 이용 방법
ⅰ. 설치
먼저 쏘카의 설치법입니다. 사실 쏘카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바로 이 접근방법이 쉽다는 점인데요.
먼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스토어)를 통해 쏘카를 설치해주세요. 처음 다운을 받고 실행을 하시면 권한 안내와 함께 권한에 대한 허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ⅱ. 운전면허증 및 결제 정보 입력
이후 가입하기 or 로그인을 통해 자신의 계정으로 들어가주세요. 처음 로그인을 하면 내가 위치하고 있는 장소의 지도가 뜰 텐데요.
여기서 우측 상단에 있는 세 줄 짜리 표시를 눌러주시면 우측에 메뉴들이 뜨죠? 거기에 내 이름을 눌러주시면 계정 관리와 함께 결제 및 할인 정보가 등장한답니다.
우리는 그 중 결제/운전면허/T멤버십을 눌러주신 뒤 운전면허 정보를 비롯해서 결제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쏘카의 사용 준비는 끝이 납니다.
쏘카의 이용 방법
ⅰ. 쏘카존을 찾기
다음은 쏘카의 이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쏘카에는 업체에서 지정한 쏘카 존들이 존재합니다. 쏘카존으로 설정된 구역들은 대부분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는 곳들로 선정이 된 것 같더라고요.
각각의 쏘카존을 누르시면 이용시간 설정에 따른 사용 가능한 차량 리스트들이 등장합니다. 참고로 얼마 전부터는 벤츠와의 제휴를 통해서 벤츠 차량들이 쏘카로 렌트가 가능하게 되었더라고요.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간단합니다. 내가 원하는 쏘카존을 지도에서 찾고, 이용시간을 설정한 뒤 사용가능한 차량 중 원하는 차량을 찾는 것인데요.
이후에는 차량 손해 면책 상품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쏘카에서는 총 세 가지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는 사고 시 저희 사용자가 부담할 최대 한도 금액에 따른 가격이 차이가 있는데요.
스페셜 요금의 경우에는 가장 비싸지만 자기부담금이 최대 5만원 밖에 되지 않고, 그 다음인 스탠다드는 30만원, 라이트의 경우 상품은 가장 싸지만, 최대 70만원까지 사고가 났을 때 지불을 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ⅱ. 대여 정보의 확인과 결제
이후의 과정은 더욱 간단한데요. 보험상품을 선택까지 마지신다면, 내가 선택한 차량과 관련된 대여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창이 뜬답니다. 먼저 제가 고른 차량의 정보가 나오는데요.
제가 선택한 투싼의 예를 들자면 기본 제원인 차량명이나 제조사, 차종, 연료를 비롯하여 옵션 정보인 에어백 / 블랙박스 / 네비게이션 / 후방감지센서 등의 정보가 나와있어요.
여기서 파란색으로 된 차량 이용방법 살펴보기를 누르시면 구체적인 사용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여기서의 사용 방법은 엄청 디테일 하게 해당 차량의 시동을 거는 법(예를 들면 "핸들 오른쪽에 위치한 시동 버튼을 누른다")부터 시작하여 차량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까지 안내가 자세히 나와있어요.
차량에 관한 안내 밑에는 내가 선택한 보험 상품을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으며, km당 주행요금이 표시가 되요. 이 주행 요금은 차량의 연비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이후 결제 정보를 확인까지 해주시고 아까 등록한 수단을 활용하여 결제하기를 누르면 예약이 완료가 됩니다.
쏘카의 반납 장소 변경하기
쏘카를 예약할 때는 대여와 반납 장소의 세팅이 결제할 떄에 이미 설정되어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미 설정되어있는 반납 장소는 변경이 불가능한 것일까요?
그것은 아니겠죠?! 내가 대여를 한 장소와 다른 곳에 반납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애초에 처음 결제할 때에 설정을 다르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따른 결제 이후의 변경이 있는데요.
ⅰ. 결제 이전의 경우
첫번째 경우의 경우에는 간단합니다. 쏘카존으로 가서의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닌, "여기로 쏘카 부르기"를 통해 쏘카를 원하는 지역에서 대여를 하고, 결제를 하기 전에 이용장소 밑에 있는 다른 장소에 반납하기를 누르시면 되는 거에요.
하지만 두 번째 경우는 좀 특수한데요. 이미 결제를 할 때에 반납 장소가 정해져있을 경우이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의해서 반납할 장소에 못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ⅱ. 결제 이후의 경우
이러한 경우의 해결법을 위해 제가 직접 문의를 해보았는데요. 우선적으로 쏘카에서는 부름 서비스를 통한 설정이 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정위치 반납만이 원칙이라고 해요. 쏘카라는 것이 나만 그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보니까,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패널티 요금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먼저, 정위치 반납이 원칙인 만큼, 지연 반납이 발생할 경우 10분이 지난 순간부터 패널티 만원이 부과가 되고요. 이에 더불어 반납 지연이 30분을 넘을 경우에는 30분부터 지연된 시간 동안 이용 시간으로 계산을 해서 그 시간만큼의 2배를 추가적으로 부과를 해야한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의 경우에는 지연 반납이 아니라 아예 반납을 못하는 거잖아요? 쏘카에서는 지연 시간이 3시간이 넘을 경우 내 차량이 원위치로 가능 운행 시간동안의 비용을 추가해서 청구한다고 합니다.
즉, 정위치 반납이 아닌 경우에는 3시간 추가 요금( x2배) + 패널티 만원 + 내가 처음 설정한 쏘카존으로 가는데 드는 비용이 청구되는 것이죠. 보통 네 시간 이용하는데 최저 3만원 정도이니.. 거기에 x2배를 한 가격이면 못해도 5만원일텐데요. 즉, 이미 대여를 시작한 상태에서는 반납 장소를 변경이 불가능하며, 피치 못할 상황에서는 적어도 6만원 이상이 추가적으로 나간다는 것이에요.
따라서 쏘카의 반납장소 변경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부름 서비스를 통한 방법을 이용해주셔야 한다는 것! 명심해주세요!!
이상으로 쏘카에 관한 이용 방법과 반납 장소 변경에 대한 정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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