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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자가진단,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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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위한 방법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가르쳐드리려고 해요. 가뜩이나 경제가 흔들리는 오늘날, 어지러운 것은 단지 우리들의 통장 잔고 뿐이 아닙니다. 이러한 무수한 상황 속에서 우리의 마음 또한 알게 모르게 병들고 있는데요.

 

문제는 외적인 상처와는 달리,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채 쌓이고 쌓여서 점점 심해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쌓여버린 스트레스는 폭발하면 그 압력과 데미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스트레스

이에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여러분과 함께 스트레스의 자가 진단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함께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알아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도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트레스 자가진단 방법

1. 신체적인 발현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마음의 병이라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무서운 점 중의 하나는 이 마음의 병이 몸으로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위한 가장 첫 번재 단계는 신체 변화를 체크하고 인지하는 것입니다.

 

먼저 스트레스로 인한 육체적 증상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을 들 수 있습니다. 사실, 두통만큼 원인이 다양한 질병 또한 흔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또 어렵지 않게 그 두통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환기가 되지 않은 밀폐된 공간에서 찐한 향수나 담배냄새를 오랫동안 맡았다거나 하는 원인이요.

 

그렇지만, 만약 이러한 물리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두통이 잦아진다면 그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면 장애나 식욕 감퇴, 메스꺼움이나 어지러움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면 스트레스로 인해 내 자신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감정적인 징후들과 행동들


두 번째는 감정적인 징후들입니다. 신체적인 발현은 가장 처음 다가오는 증상이자 가장 쉽게 눈에 띄는 증상인 반면, 감정적인 징후들은 알아차리기가 매우 힘이 든 편입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감정은 너무나 일상적으로 자주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잠을 잘 못 잤다는 이유로 우울하기 시작합니다. 뿐 만 아니라, 사소한 일 딱 하나만 발생해도 화가 나죠? 짜증 냅니다. 사실, 이는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문제는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내가 느끼는 사소할 수 있는 감정들이 그 실체보다 훨씬 증폭되어서, 그리고 잘못 되어서 타인에게 표출된다는 것입니다. 속마음하고 다르게 한 표현을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오늘 회사 동료가 그냥 지나가는 말을 나에게 했을 뿐인데,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거야? 라는 생각이 확 들면서 갑자기 상당히 당황할 정도의 반응을 해놓고는 또 혼자 후회하는 것이죠.

 

대표적인 스트레스의 감정적인 징후로는 불안감이나 우울감 이외에도 슬픔이나 절망, 중압감, 두려움, 피해의식 과민함, 분노 등이 갑자기 쏟아져나오는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3. 인식적 징후들


마지막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인식적 징후들도 있습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뭘 해야 할지 자기도 모르게 결정을 내리는 데서 당황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보셨나요? 

 

혼란이나 기억력 상실, 목적 상실, 계산이나 문제해결능력의 감퇴와 같은 인식적인 징후들은 스트레스가 들어온 겁니다. 

징후들

 

이렇듯, 행동, 감정, 인식 이런 모든 것들을 유출 현상을 잘 체크해 보셔야 이렇게 우리의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많은 변화가 한꺼번에 생기는 것은 스트레스에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애초에 스트레스라는 것이 모호한 녀석이라는 점입니다.

 

스트레스는 마음 뿐 아니라 몸까지 망가뜨리는 주범입니다. 만약 오늘 언급드렸던 해당사항들 중에 혹시 내 얘긴가 하는 부분이 1가지 이상이라면 한 번쯤은 체크를 해보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조언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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