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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버거 창업 고민 중이라면 참고해봐요!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오랜만에 프렌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최근 점점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프랭크버거 매장 프렌차이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유튜브에서도 해당 브랜드 관련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정말 이 브랜드가 요즘 핫하기는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이것은 소비자의 입장일 뿐! 프렌차이즈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더 깊고 분석적인 접근이 필요할텐데요. 따라서 오늘 글에서는 프랭크버거의 소비자가 아닌, 프렌차이즈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프랭크버거 가치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과연 프랭크버거는 창업하기 좋은 프렌차이즈 브랜드일까요? 그 비용은 또 합리적일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점검해보도록 해요.

프랭크버거

 

오늘 글의 목차(Contents)
1. 프랭크버거 파헤치기
  - 브랜드 이력과 셀링포인트
  - 브랜드 마케팅
  - 매장별 매출

2. 프랭크버거 창업
   - 창업 비용
   - 비용 부담

 

프랭크버거 파헤치기

브랜드 이력과 셀링포인트


어떠한 브랜드의 매장을 창업하기 위한 가장 기본 전제조건은 해당 브랜드에 대해 가치적으로 먼저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내 주변에서 해당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수익이 괜찮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했다가는 본사 차원의 이슈에 휘말려서 큰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프랭크버거라는 브랜드는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인데요. 특정 브랜드의 프렌차이즈 로고를 닮아 있는 이 프랭크버거의 로고와 이름에서 이미 유추하셨겠지만, 해당 브랜드는 수제 햄버거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프랭크버거 대표 메뉴

하지만, 이런 컨셉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은 프랭크버거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자 시장에서의 셀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쉑쉑과 유사한 이미지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대는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버거들과 비슷한 가격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지, 2019년에 1호점을 냈던 프랭크버거는 2023년 현재, 벌써 전국에 600호점을 넘겼다고 해요.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측면

프랭크버거의 경우, 2021년을 기점으로 해서 마케팅에 꽤나 공격적인 지출을 지속하고 있는 편인 브랜드인데요. 각종 유명 드라마의 PPl 제작지원을 비롯해서 연예인 전속모델 사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방증이 되어주는 것이죠.

 

프랭크버거 매장별 매출

2023년 프랭크버거 매장별 실제 월 매출

그렇다면, 다음으로는 실제 프랭크버거 매장 운영 시의 매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프렌차이즈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같은 브랜드의 같은 프렌차이즈 매장이라 할 지라도 지역 상권에 따라, 그리고 매장 규모에 따라 데이터적으로 나타나는 매출에는 엄청나게 큰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그렇다 할 지라도, 어느 정도 윤곽을 잡는 데에는 도움이 되는 만큼 실제 프랭크버거 본사 측에서 홍보하고 있는 23년 3월 기준 전국 10위권 매장의 월 매출은 다음과 같은데요.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매장의 사이즈적인 측면에서의 규모 자체는 그렇게 큰 차이가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었으며, 상위권 점포별 매출 차이 또한 그렇게 크지는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프랭크버거 창업 이야기

창업 비용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랭크버거 창업을 위한 비용 이야기부터 본격적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랭크버거의 경우, 가맹비와 교육비, 홍보비를 포함하는 기본 비용이 1,800만원입니다. 다른 시설 비용의 경우에는 매장별 세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 기본비용에 들어가는 금액의 경우에는 브랜드를 사용하거나 매뉴얼을 사용하는 등 프렌차이즈로써의 가맹비, 운영을 위한 교육비, 마지막으로는 오픈 매장에 대한 홍보 및 전단지 등에 사용되는 홍보비를 의미하기에 1,800만원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요.

프랭크버거 창업 기본비용

문제는 이제 시설 비용입니다. 사실, 창업에 있어서 시설비용은 프랭크버거가 아닌 어떤 브랜드라 할 지라도 가장 지출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영역인데요. 프랭크버거의 경우, 기본은 5,580만원 정도를 이야기하지만, 실제 철거 등의 별도 공사 등이 포함되면 공사비로 최소 7천만 원 이상 들 것이에요.

프랭크버거 시설비용

여기에 실제 매장 운영을 위한 초기부터의 부대 비용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1억 중반대의 자금은 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더라구요.

 

비용부담

여기에 더해, 창업이 아닌 운영을 위한 비용 부담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랭크버거의 경우, 총 매출액의 1.65%에서 3.3%를 본사에 지급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 개점 이후 교육비 외에 POS상 월 매출의 1%를 광고/판촉 분담비로써 본사에 지급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프랭크버거 창업을 위한 관련 정보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만약 프랭크버거 창업을 고민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오늘 말씀드린 정보는 가장 기초정보로써만 참고하시고 실제 상담과 상권분석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강조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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