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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오일 유명한 이유는 ?!
안녕하세요 ! 꿀팁 아지트입니다!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독도 새우 요리 및 먹방을 올리셨다가 중간에 넣으셨던 크릴오일 협찬 광고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셔서 영상을 내리시게 되었는데요.. 저는 사실 크릴오일이 뭔지도 몰랐고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몰랐기에 조금 당황스러웠었어요!
그래서 다음 블로그 주제로는 크릴오일을 선정하고 한번 알아보는 겸 여러분들과도 공유를하고자했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은 크릴오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대체 크릴오일이란 무엇이며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또한 무엇이 대체 문제인걸까요?
오늘의 글은 먼저 크릴오일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본 뒤, 크릴오일의 효능과 부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크릴오일이 오메가3와는 어떤 차이를 갖고 있으며 어떠한 점에서 문제를 갖고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시작하겠습니다!!
크릴오일이란?
먼저, 크릴오일이란 무엇일까요? 크릴새우는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요 녀석들은 청정지역인 남극해에 서식하는 생물인데요!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생물로써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며 바다에 개체수도 엄청나게 많기에 많은 바다생물들의 중요한 영양공급원이 되는 생물이에요.
크릴오일은 바로 저 크릴새우에서 영양분을 추출하여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크릴오일은 동물성플랑크톤인 크릴새우에 에탄올이나 아세톤 등의 용매를 사용해서 영양분을 추출하는 방법을 쓰거나 물리적 압착을 통해 영양분을 얻는 추출법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크릴새우는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위치한 만큼 다른 생물이 바다에서 의도치 않은 환경오염을 섭취한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이 축적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거기에다가 인지질, 아스타잔틴, DHA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을 크릴새우로부터 추출해내서 만든 것이 크릴오일인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크릴오일의 효능과 부작용
자 이렇게 크릴오일이 영양가 좋은 크릴새우를 통해 만들어진 좋은 제품이라는 것은 대충 알겠는데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크릴오일하면 가장 유명한 성분은 바로 인지질인데요. 인지질이란 세포를 보호하는 막의 구성성분이에요. 이 성분은 크릴오일이 가진 영양성분을 체내에 빠르게 흡수시켜주며 또 물과 기름에 잘 녹으며 체지방을 녹이는 성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그렇기에 체중감량에도 좋다고 광고되어지고 있고요.
다음은 아스타잔틴인데요. 이는 크릴오일을 붉게 보이게 하는 주 원인이 되는 성분이며 항산화물질이라고 합니다. 산화물질은 성인병의 주범이며 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몸의 노화의 주범이라고도 하는데, 크릴오일에는 아스타잔틴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이러한 크릴오일의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크릴오일은 하루에 한 번만, 물과 함께 섭취하는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복용 시간은 어떨까요? 크릴오일은 지용성인만큼 다른 음식물과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식후 15분 이내로 섭취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크릴오일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먼저 안맞는 분들은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요. 해산물이나 갑각류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피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크릴오일과 오메가3의 차이 / 크릴오일의 진실?!
그렇다면 크릴오일과 오메가3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먼저 오메가3는 생선에서 추출한 것이며, 크릴은 동물성 플랑크톤인 크릴에서 추출했다는 것이 첫 차이인데요. 두 제품 모두 EPA와 DHA는 다량 함유하고있는데, 크릴오일은 여기에 더해 인지질과 아스타잔틴이 들어가있다는 차이가 있어요. 또한 크릴오일은 흡수율이 오메가3보다 좋다고도 해요.
그럼 오메가3보다 크릴오일이 더욱 좋은걸까요? 바꿔야 할까요? 이 점에 대해서는 한변 살펴보셔야하는데요. 1번으로 보셔야할 것은 함량이에요. 크릴오일은 보통 1000mg이라고 하는데요. 그 안에 오메가3 지방산은 보통 200mg정도이며 크릴오일의 강점으로 광고하고 있는 아스타잔틴 성분의 함량 또한 사실상 크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흡수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1000mg 중 각 성분의 함량이 높지는 않기에 오메가3에 비해 순도가 낮기에 사실 그렇게 효과가 큰 것은 아니라고 해요.
결국 크릴오일이 다양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함량이 각각 높지 않기에 오메가3를 크릴오일로 대체하는 것은 그렇게 경제적인 생각은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어요.
비록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을 추가적으로 갖고 있지만, 오래된 연구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오메가3에 비해
크릴오일로 대체한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게 저의 결론이었는데요. 물론 크릴오일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고 개량이 된다면 모르겠지만요!
한 가지 더 꺼림칙했던 것은 크릴오일의 재료인 크릴새우가 고래의 주먹이원이며, 크릴오일의 인기로 인해 무분별하게 크릴새우를 인간이 가져가면서 전체 크릴새우의 양이 크게 줄어들고 이에 따라 고래가 고통을 받고있다고 한다는 것이었어요.
아직 연구결과과 확실하게 입증된 것이 아닌 상태에서 오메가3라는 대체품을 놔두고 저런 환경피해에도 불구하고 크릴오일을 구매하는 것은 섣부른 생각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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