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장어 칼로리와 곁들여 먹는 음식 이야기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장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여름만 되면 보양식을 찾는 분들의 머릿 속에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장어이긴 하지만, 장어는 구워먹는 특성상 가을 겨울에도 꾸준한 인기를 지닌 음식이죠?
그런데, 장어가 몸에 좋다는 것은 둘째치고, 그 칼로리는 어떨까요? 몸에 좋다고 덮어놓고 먹다가 낭패를 보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은 저와 함께, 이 장어의 열량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또한 함께 먹는 음식들의 궁합이야기까지 해보도록 해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장어의 칼로리는?
가장 먼저, 장어 칼로리에 대한 부분을 짚고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장어를 먹으면 힘이 나는, 스테미나 식품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족하기에 체력 증진을 비롯해서 노화 방지나 성기능 회복 뿐 아니라 눈과 관련된 효능까지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나서 장어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장어의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110kcal 정도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우리가 먹는 장어의 경우, 식당을 기준으로 보통 크기의 녀석들이 2~3마리있을 때의 무게가 1kg이라고 해요.
조금 큰 장어를 기준으로 한다면, 1마리에 500g 정도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이를 계산해보면 장어의 칼로리만 계산했는데도 한 마리에 이미 500kcal를 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어는 구이로 먹으면서 밥이나 국물 등 반찬을 함께 먹는 만큼, 열량이 안심할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것! 느껴지시죠?
장어의 음식 궁합
영양소를 바탕으로!
다음으로는, 장어와 함께 먹는 음식들간의 궁합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앞서, 제가 장어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런데, 바로 이 고단백이라는 측면에서 간혹 소화가 잘 되지 않을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장어는 부추와 함께 드시면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부추에는 소화 기능을 돕는 아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기에, 장어를 드실 때 함께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의학적인 측면에서도, 부추는 따듯한 성질을 지닌 식재료이기에, 찬 성분을 대표하는 장어와는 궁합이 잘 맞게 된다고 하고요.
생강과 살균작용
장어와 함께 먹는 또다른 대표적인 음식류는 바로 생강입니다. 생강 또한 단순히 맛이 좋기에 장어와 같이 먹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생강의 살균 효과가 그렇게 뛰어나다는 사실, 알고 계셨었나요? 뿐 만 아니라 생강에는 냄새를 잡아주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구워먹기는 하지만 해산물인 장어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살균효과까지 덤으로 얹는 생강은 그렇기에 장어와 잘 맞는 음식 조합의 하나랍니다.
복분자와 장어의 조합
복분자는 장어 못지 않게 성기능 향상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한데요. 이름에서부터 먹고 나면 요강을 뒤짚어버린다는 뜻을 지닌 복분자는 효능적으로도 장어와 잘 맞는다고 합니다.
복분자는 간을 보호하고 몸의 피로회복을 도와줄 뿐 아니라 피를 맑게 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하는데요. 한의학적으로도 복분자는 따듯한 음식이기에 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데다가, 영양학적으로는 비슷한 효과를 지닌 만큼 같이 드실 때 그 시너지가 커진다고 해요.
장어와 상극인 음식들
복숭아 향을 싫어하시는 분은 잘 없는데요. 맛도 좋은데다가 식이섬유가 가득해 몸에도 좋은 복숭아이지만, 그러나 장어와는 정말 궁합이 잘 안맞는다고 해요.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체내에서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장을 자극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고 해요.
은행 또한 장어와 같이 먹기에 위험한 음식인데요. 심지어는 아예 은행과 장어를 같이 먹으면 사지마비까지 올 수 있는, 위험한 조합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장어의 칼로리를 비롯해서 함께하는 여러 가지 음식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꿀팁 > 운동 , 건강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진탕 증상과 아기 및 유아 부모님의 대처법 (0) | 2022.11.05 |
---|---|
이유없이 간지러움이 잦아진다면 체크하세요 (0) | 2022.10.31 |
치아 패임 틈새 메우기 치료 비용과 생기는 원인! 자연 치유는 안될까? (0) | 2022.10.23 |
실외 마스크 착용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0) | 2022.10.22 |
루게릭병의 초기 증상과 원인 자가진단법! 파키슨병과의 차이는? (0) | 202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