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뽑기 기계 가격 및 도매 인형 가격 (feat. 디시)

누구든 한 번쯤 인형 뽑기 가게에 들어가보신 적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최근 다시금 유행하는 뽑기방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때, 인형뽑기방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인형뽑기를 취미처럼 즐기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하나 둘 폐업을 하더니 남아 있는 가게가 거의 없어졌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 인형 뽑기 기계에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되면서 다시금 그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현금으로만 할 수 있던 시절과는 달리, 카드로 마음껏 결제가 가능하게 되니, 그 수요는 다시금 폭발한 것이죠.

 

이에 창업이나 부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인형뽑기 기계 가격에 관심을 가지시곤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인형 뽑기 기계 가격은 얼마정도 할까요? 그리고, 실제 장사를 하기 위해서 구매를 하는 인형의 도매 가격은 어느정도나 할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목차

인형 뽑기 기계 가격

신제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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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방이라는 개념 자체가 최근들어 처음 유행한 개념이 아닌지라, 예전에 한창 트렌드였을 때 폐업했던 물량이 꽤나 있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전 모델들의 경우 말그대로 중고 제품인지라 하자가 있을 수도 있고, 사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깔끔하지 못한 외관을 보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형 인형 뽑기 기계의 경우 가격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신제품 인형뽑기

물론, 인형뽑기 기계의 가격은 제조사, 모델, 기능 및 신제품 여부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 모델의 경우 약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이며 고급형 모델은 약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글에서는 구체적으로, 짱오락실 등에서 쓰이는 코코짱 인형뽑기 기계의 신제품 가격 기준 200만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고 해요. 

 

중고품 가격

한편, 중고품의 가격은 말 그대로 제품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미니 인형뽑기도 아닌 일반 크기 인형 뽑기 기계인데 40만원 미만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있고, 10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도 있는데요.

다양한 중고 제품들

하지만, 중고 인형뽑기 기계를 구매하시는 것은 정말 신중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인형뽑기방에서 삼발이 부분이 맛이 가 있는 기계들을 몇 번 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아무래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따라 수리 비용과 시간, 그리고 처리 과정에서 오히려 돈은 돈 대로 쓰고 스트레스 받으실 수도 있기에 중고제품에 대해서는 접근을 조심히 하셔야 하는 것이죠.

 

인형 뽑기 기계를 구매했다면

인형은 어떻게 수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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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기계를 구매하신 후, 인형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인형 도매업체와 직접 거래하여 대량으로 인형을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업체들은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인형을 취급하므로, 기계에 적합한 인형을 선택하실 수 있지만, 문제는 처음에 어떻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죠. 

한편, 최근에는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도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인형 공급업체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에서는 여러 공급업체의 제품과 가격을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 되는 것이 아니기에 신뢰도 측면에서 리스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서울 동대문이나 남대문 시장과 같은 지역의 완구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인형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다양한 인형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메리트는 줄어드는 것이죠.

 

그래서 얼마일까

일반적으로 뽑기 기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25cm 중형 인형의 경우, 도매가 기준으로 1,900원에서 7,000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방빵 같은 저가형 인형은 1,900원, 잉어킹이나 라프라스 같은 포켓몬 인기 캐릭터는 2,500원, 지방이와 쥬쥬클럽 같은 다양한 종류는 2,900원 정도로 거래된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뽑기 기계에서 자주 보이는 도라에몽 같은 캐릭터도 도매가 4,000원대 수준이고, 초파, 파이리 같은 인기 캐릭터는 4,900원, 피카츄나 태권브이, 토끼 인형류는 5,900원, 에비츄나 특이한 포켓몬 시리즈는 7,000원 정도 한다고 해요.

 

특히 디즈니, 스머프 같은 브랜드 제품은 8,000~9,000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뽑기 기계에서 고급 경품으로 제공되는 50cm 대형 인형은 개당 24,000원 정도라고 해요. (물론, 그 만큼 확률을 조작해두겠죠.)

 

키링 같은 소형 상품의 경우 일반 제품은 1,300원, 에비츄 같은 신상 키링은 3,000원에 거래되고요.

 

더 흥미로운 점은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업자들이 포켓몬 정품 인형을 2,000원에 대량 매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반 소비자가 2~3만 원을 써서 인형을 뽑는 동안, 업자들은 몇 천 원 단위로 대량 구매하여 기계에 넣고 운영하는 것이죠.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인형 뽑기 기계 가격 및 도매 인형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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