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홍대 영동 감자탕 주차 꿀팁

인생 감자탕을 원한다면 홍대 영동감자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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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억으로 사는 꿀팁아지트입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점점 뜨끈뜨근해지는 특집으로, 이열치열스럽게 뜨끈뜨끈한 국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최애 국은 무엇인가요? 설렁탕, 순대국, 감자탕 등등등이 있을텐데요.

 

 저에게 있어서의 부동의 1순위는 순대국이지만 은근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이 요놈 순대국인만큼 2순위로써 감자탕을 은근히 자주 먹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바로 젊음의 상징(이었던..) 홍대 연남동 쪽에 위치한 영동 감자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먹었던 감자탕의 가격정보를 비롯해서 자동차로 데이트 즐기시는 분들의 영원한 숙제이죠 홍대에 주차하기! 햇꿀팁까지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시쥬우우!!

영동감자탕 리뷰

 

영동감자탕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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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주차 정보를 얘기해드릴게요. 저는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검색만 해보던 시절.. 음식점 찾아가는 길에 교통정보라고 제목 적어놓고 맨 밑에 혹은 구석에 숨겨두는 블로그들이 참 얄미웠는데요. 블로그를 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긴 하지만..찾으시는 그 맘을 알기에 바로 주차정보부터 항상 적는 편이에요!

영동감자탕으로 가는 지남빌딩 루트

 

각설하구..영동감자탕의 경우 연남동 나름 구석에 위치하다보니깐 마땅한 주차 구역이 안보이는데요. 하지만!! 저희가 발견했답니다. 바로, 연남동에 위치한 지남빌딩인데요. 이 곳에서 영동 감자탕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가 걸려요.

지남빌딩

한겨울에 추울 때 자동차 데이트라서 얇게 입으신 분이라면 이 곳은 추천드리지는 못해요. 10분이라는 거리가 배부르고 따수울때는 좋은 산책 거리이지만 추울 때는 무슨 군대 혹한기 같이 괴로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영동감자탕에서 뜨끈한 국물에 볶음밥까지 배부르게 드시면 돌아오는 산책 겸으로 가기에는 충분한 거리이기 때문이에요. 지도상으로 10분이라는 거지 실제 걸으면 그것보다 덜 걸리고, 헤맬경우에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이기에 객관적으로는 멀지도 않고요.

 

비록 처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이 글이 알려주는 곳이 너무 허름한 곳 가르쳐주는 거 아니야?! 싶으실 수도 있어요. 저도 입구까지는 불안불안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주차장에 들어와보시면 공간이 충분하다는 걸 느끼실 수 있답니다. 가격도 싸구요!!

 

영동 감자탕 메뉴와 가격!

다양한 영동감자탕 벽 내 낙서들

다음으로는 음식 얘기를 해야겠죠? 영동감자탕의 경우 감자탕 소 자가 22,000원으로 이정도면 커플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에요. 절대 비싼 가격은 아니죠? 여기에 필수 코스는 볶아 먹는 것인데요. 먹다가 중간에 이모~~! 외치시면 된답니다. 꼭! 꼮! 꼮!!! 볶아드셔야 해요. 진짜 맛있어요...

영동감자탕 필수 볶음밥

오늘 글의 메인 포커스는 주차정보였던만큼 맛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은 안하려고 해요. 사실 그럴 수도 없는게 전형적인 무난무난한 감자탕의 맛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한 3배 맛있는...!

 

진짜 신기한게 전형적인 감자탕스러운 맛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감자탕보다 그냥 훨씬 맛있어요. 왜지..?싶을정도로요. 거기에 옛날느낌이 나는 벽 낙서까지 있다보니깐 역사와 전통의 가게에 들어온 느낌이라는 버프까지 받아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만약 감자탕이나 뜨끈한 국물이 땡기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10분정도의 걷는 산책은 괜찮으신 분이라면 제가 오늘 추천드리는데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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