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코인 시세와 최근 뉴스 내용 사건, 시그니엘 호텔 예약 얘기까지

아스타 코인 대체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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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코인원에 상장되어 있는 아스타 코인을 주제로 시세 및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비트코인 시장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스타 코인에 대해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매체를 통해서 광고 하는 것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아스타 코인이 최근 엄청난 가격 급등과 연이은 급락을 겪어서 코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시간에는 과연 이 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급등했으며 또 반대로 무슨 연유로 곧바로 다시 가격이 내려앉게 되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타 코인에 대해 알아보기

어떤 코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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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아스타 코인의 시세와 이 코인이 어떤 녀석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제가 저번에 한 번 중국 계열의 코인들을 정리해본 적이 있는데요? 이렇듯 코인들은 각자 카테고리라고 할까요? 컨셉이라고 할까요? 몇 개의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인 아스타 코인은 메타로 치자면 "김치코인"의 일부라고 할 수 있어요. 코인게코를 찾아볼 경우, 이 코인의 경우 대부분의 거래가 우리나라의 거래소인 코인원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사실 표현을 긍정적으로 해서 대부분의 거래라고 하지, 99.74%의 거래 대금이 코인원 거래소에 존재하는, 사실상 하나의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있는 코인이에요.

 

김치코인이니까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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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로 아스타 코인의 장점과 단점, 나아가 김치 코인들의 특징이 나타나는데요. 그것은 바로 하나의 거래소에서 거래되며 시가 총액이 낮으며, 소수가 거래 대금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코인일수록 그 변동폭이 상당히 심하다는 것이에요. 

 

그러나 이것이 단점만은 아닐 수 있어요. 펌핑이 진행될 경우 그 상승폭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2월,3월 김치 메타일 때 벼락부자가 되신 분들의 경우 대부분 김치코인 홀더이셨던 분들이 많은 것을 보면알 수 있죠.

 

거기에다가 지금까지의 얘기는 아스타 코인 자체의 얘기가 아닌, 김치코인 메타 전체에 대한 일반론적인 이야기에요. 국산 코인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세력에 의해 펌핑되는 코인이다, 실용성은 없는 스캠이다 라고 표현할 수는 없는 것이죠.

 

실용성을 지닌 아스타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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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페이코인이 정말 엄청난 상승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이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저는 그 중의 하나로써 페이코인이 지닌 실용성을 생각했어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코인들이 위태위태하다는 이유 중의 하나는 주식과는 달리 코인의 경우 현재는 대부분 실제 생활에서 활용되지 못한다는 점 때문인데요. 하지만 페이코인의 경우 실제로 이 코인을 통해 피자 주문도 가능하고, 국내 굴지의 기업이 묻어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스타 코인 역시 실용성을 지닌 코인이에요. 이 코인은 개발사인 코핀 홀딩스에서 구축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 결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수많은 코인들의 경우 일반 대중들은 단순 보유와 시세 차익만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아스타 코인의 경우 디 아스타 라고 하는 플랫폼을 통해 활용이 가능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스타 코인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한 디아스타몰의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보이는데요.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일반 사용자들은 아스타 코인으로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 등을 결제할 수 있어요. 단순히 코인만 생성해낸 것이 아니라, 디 아스타 투어라고 해서 아예 온라인 여행사와 플랫폼을 구축해낸 것이죠.

 

아스타 투어는 현재와 같은 관광 및 숙박 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이 시기에도 무려 84곳이 넘는 호텔과 리조트와의 계약을 통해 아스타 코인을 통한 결제를 가능케 하였는데요. 가장 매력적인 것은 단순히 아스타 코인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판매처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현재 아스타 투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호텔 중 가장 유명하고 고급 호텔인 시그니엘 호텔의 경우에만 해도 그 할인율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이는 다음 챕터에서 다시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아스타 코인으로 시그니엘 호텔 예약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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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실제로 아스타 코인을 통해 시그니엘 호텔을 예약할 경우 그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현재, 시그니엘 호텔의 경우 네이버 검색을 통해 최저가를 찾아보면, 가장 일반적인 그랜드 디럭스 더블룸이 45만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어요. 보통 이러한 북킹 사이트를 통한 호텔 예약이 가장 저렴한 가격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는 소리인데요.

 

하지만, 아스타 코인으로 결제를 할 경우, 그 가격은 확 줄어들어요. 앞서 말씀드렸듯, 김치코인의 경우 등락이 조금 심한 편인데요. 이에 따라 아스타 코인으로 결제를 할 경우, 우리가 내야 할 코인의 양도 엄청 유동적으로 변하기는 해요. 하지만 이를 현금으로 환산할 경우, 일반적으로 26만원에서 29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엄청나게 할인이 되는 가격이죠?

 

 

북킹 사이트보다도 할인이 10만원 이상이라는 말은, 호텔 공식 원가와는 거의 반 값 이상 차이가 난다는 얘기니까요.

 

아스타 코인의 떡상과 떡락

최근 뉴스는?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점차 떡상하던 아스터코인이었지만, 최근 아스타 코인의 변동폭이 너무 심하고, "사기"라는 뉘앙스의 기사가 연달아 터져 나왔기 때문인데요. 그 출처는 MBN에서의 뉴스 보도였습니다. 먼저 해당 기사를 보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qDeP3ep3E0o&t57s 

바로 이것인데요. 바로 사기 전과를 지닌 회장님이 구성원으로 있다는 이 K사 계열에서 운영하는 코인이 아스타코인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스타 코인 또한 다단계 사기 스캠 코인이라는 루머가 각종 코인 커뮤니티에 돌게 되었고, 아스타 코인의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져 버린 것인데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스타 코인은 실용성과 미래 가치를 지닌 코인이라기보다는 정말로 경계해야 하는 코인인데요.

 

하지만 여기서 저 기사대로만 패닉셀을 하기에는 또 경계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선 롯데 그룹과의 협악을 통해 그들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시그니엘 호텔 제휴까지 마친 코인인데 과연 대기업이 어떠한 사전 조사 없이 그렇게 쉽게 "스캠 코인"과 협업을 할 리가 없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여기서 나오는 거래소는 코인원이 아닌, 케이닥스라고 하는 거래소이며 이 곳과 달리 코인원은 메이저 거래소로써 이 곳에 아스타 코인이 잘 상장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거기에 뉴스 측에서 말하는 대표명도 상이하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이러한 소식이 뉴스 후에 알려지면서 185원에서 30원까지 떨어졌던 아스타 코인의 가격은 다시 90원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6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재반박 주장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까지는 아스타 코인은 무조건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셔서는 안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케이닥스와 아스타가 사실상 같은 곳이며, 명의만 다른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제가 윗 단락에서 계속 실용성을 말씀드렸듯, 분명히 아스타 코인의 쓰임새 자체는 정말 실용적이고 그러한 점에서 긍정적인 코인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뉴스에서와 같이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 코인인만큼, 단순히 호텔 예약이라는 측면에서의 1회성이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보신다면 확실히 알아보시고 행동 하실 것을 추천드리면서 이번 글을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