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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지막 단계! 사직서 쓰는 법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많은 분들께서 어려워 하시는 사직서의 작성 방법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직장을 찾기 까지의 노력, 혹은 새로운 결정을 하기까지의 노력에 비할 바는 절대 못 되겠지만, 아름다운 마무리도 참 중요한 것 같은데요.
그러나 입사 지원서와는 달리 사직서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경험한 분들이 많지 않기에 그 양식이나 쓰는 방법 등에 대해 낯설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사직서를 쓰기 위한 양식부터 시작해서 사유 쓰는 방법, 마지막으로는 작성 시 챙겨야 하는 사항들까지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사직서의 양식은?
공통된 양식
사실, 입사 원서와는 달리 사직서의 경우에는 명확하게 딱 정해진 양식이 회사별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사직서까지 제출한 뒤에는 내부적인 명령은 정해진 양식대로 진행이 되겠지만, 사직서 자체의 양식은 따로 정해진 틀은 없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할! 양식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는 인적사항입니다. 인적사항의 경우에는 여러분의 성명을 비롯해서 지금 퇴사하려는 회사에서 어떤 부서에 속해있으며 또 어떤 직위를 가지고 있는 지와 같은 정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적사항은 아무래도 사직서의 가장 첫 단에 등장하는 정보입니다.
다음은 바로 사직일자입니다. 사직일자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퇴사를 하는 경우 그 동안 밀린 연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최종 근무 날짜를 입력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회사에 따라서는 출근 마지막 날을 적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사직 사유에 대하여
마지막은 사직 사유입니다. 사실, 이렇게 사직 사유만 따로 뺀 이유는 많은 분들께서 사직 사유 적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시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사실 사직 사유는 간단합니다. 그냥 개인적 사유 이렇게만 적으시면 됩니다. 이미 사직서를 쓰는 시점이라면 이전에 동료들에게 어디로 이직을 했다라던지 혹은 무슨 일이 있다라던지 정보는 전달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렇지 않다고 할 지라도, 사직서라는 것은 형식적으로 문서에 남기기 위한 절차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굳이 사직서에 어떻게 써야 할지 쓰는 방법이나 내용에 대해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일반적인 사직서 양식
위의 내용을 종합해볼까요? 그렇다면 사직서의 경우, 먼저 사직서라고 제목을 적으신 뒤, 소속과 직위, 성명이라고 하는 인적사항을 적어주세요.
다음은 사직 사유를 적어주시고요. 밑에는 상기 본인은 위와 같은 사정으로 XX년 XX월 XX일부로 사직하고자 하오니, 허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은 뒤, 날짜를 적고 이름과 서명을 해주시면 마무리 되는 것이랍니다. 여기서 회사에 따라서는 사직일 이외에 입사일을 추가적으로 적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필수는 아니랍니다.
인수인계 및 확인사항
간혹, 회사에 따라서는 사직서에 퇴사 전 신고 사항이나 인수인계 내용에 대해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업체에 따라서는 사직서와 함께 보안 서약서 같은 요구사항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여기서 아셔야 할 점은 이 모든 것은 사직서 제출 이후 부수적으로 사측의 요청에 따라 추가가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신고사항이 필요한 회사라면 별도의 양식이 있을 것이기에 여러분께서 사직서를 제출하면 필요 서류를 여러분께 주고 작성을 요구할 것이며, 인수인계의 경우에는 사실 사직서에 없더라도 당연히 해야되는 부분이고요.
사직서 누구에게 줘야할까?
사직의 절차
추가적으로, 사직을 할 때의 절차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 분들을 위한 일반적인 루틴을 말씀드려볼게요.
가장 필수적인 것은 팀장 면담 및 퇴사 결정 통보입니다. 사실 퇴사 면담이라는 부분은 퇴사 통보시에 형식적으로 같이 진행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렇다 할 지라도, 절차 상으로는 팀장과의 퇴사 면담 후 퇴사 결정 통보가 필요 합니다.
물론, 그 전에는 일반적으로 주변 동료 및 직속 상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분들게 인사도 하고, 인수인계 관련 사항도 정해져야 하기 때문이니까요.
다음 절차는 바로 연차 등의 휴가에 대한 정리 및 퇴사일 결정입니다. 남은 연차를 어떻게 처리할지(대부분 사용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인수인계는 어떻게 진행할 지를 정한 뒤 퇴사일자를 정해야 하는 것이죠.
마지막은 이제 사직서 작성 및 제출입니다. 물론 이 단계부터는 틈틈이 업무인수인계에 대해 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이상으로 오늘은 사직서의 사유 적는 방법과 일반적인 양식, 그리고 사직서 작성 및 퇴사를 하기 위한 절차상의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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