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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필요없는 신나는 자동차 바캉스, 사람 없는 스팟까지!
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강공원의 주차장 정보 시리즈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한강 공원 인근 주차장을 검색해보곤 하십니다. 다들 차크닉을 즐기려고 그러시는거잖아요?
이에 따라,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를 타고 한강을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두 가지 한강공원 주차장 관련 정보를 준비해보았답니다. 한강 공원을 즐기기에 안성 맞춤인 스팟 한 곳과, 둘만의 시간을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스팟 한 곳을 준비했으니! 참고해주세요.
목차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 이촌 한강공원
우선적으로는 자동차를 활용한 데이트 방법! 남들의 시선을 덜 받고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팟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 정보
일반적으로, 네비게이션으로 한강공원 주차장을 치면 나오는 공간은 위에 제가 표시한 주소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저 곳에 찍힌 네비로 가면 말그대로 주차장이 나오더라고요. 아주 넓직넓직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주차를 할 것 같은!!! 반면 저희가 이번에 주차한 곳은 강도 더 잘 보이고 밤이지만 나름 뷰도 괜찮았는데요.
이곳으로 가시려면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이렇게 쳐주세요.
서울 용산구 이촌로 72길 62
그러면 나름 한적하면서도 뷰도 나쁘지 않은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주차비는?
사실 저희는 어제 처음 들어갈 때에는 밤이라서 따로 주차비는 확인하지 않고 들어갔었는데요. 공영주차장이니까 별로 안 비싸겠지 하는 생각만 했거등요! 결과적으로 저희는 2시간 정도 이용한걸로 기억하는데 주차요금이 3,200원이 찍히더라고요.
나중에 집에와서보니 이촌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의 경우 30분에 1,000원이고 60분은 1,600원, 2시간은 2800원 이런식으로 요금이 징수가 되더라고요.아마 저희는 2시간 조금 넘게 있었던 것 같은데, 상당히 저렴하죠?!
저희는 차 안에서 떡볶이를 먺으면서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다가 집에 오게 되었는데요! 뒷자리에 앉아서 가운데 부분에 갤럭시탭을 두고 앞좌석을 땡긴 상태에서 영화를 보니깐 자동차 극장이 하나도 안부러울 정도더라고요!!
오늘날과 같은 불안불안한 상황에서 데이트 방법을 고민하는 분들 위한 추천 장소! 이촌 한강 공원 주차장 정보였답니다
목적에 따른 망원 한강공원 1주차장 vs 2,3 주차장의 선택!
다음으로는, 차캉스를 위한 추천 주차장인 망원 한강공원에 대한 얘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요한 꿀팁 얘기를 하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이 곳 망원 한강공원의 경우에는 주차장이 크게 1번과 2,3번으로 나뉘어있는데요.
진입하는 위치에 따라 1번 주차장과 2,3번 주차장 이렇게 두 가지 선택권이 존재한다는 것이에요. 이때!! 한강공원을 찾으시는 목적에 따라서 번거롭게 다시 이동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를 하셔야 합니다. 1주차장의 경우에는, 주변에 한강공원하면 떠오르는 잔디밭과 편의점, 그리고 텐트나 돗자리들이 펼쳐진 모습을 생각하시고 온 분이라면 잘못된 선택이에요.
이 곳은 주차장의 경우에는 약간 으슥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대신에 주변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 한강 위에 꽤나 큰 규모의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편의점인지 알고 들어갔는데 이 곳도 대기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선상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벤치 앉아서 혹은 운동을 하면서 예쁜 한강 풍경을 보시려면 추천드리는 곳이 바로 1주차장이었답니다.
한편 2,3 주차장은 전형적인 한강공원스러운 쪽 근처였어요! 풀밭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보이고, 한강공원 특유의 편의점에서 먹는 맛있는 라면과 배달음식들이 넘쳐나는 곳! 아마 일반적으로 한강공원에서의 피크닉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2,3주차장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특히나 저희처럼 아예 목적이 차캉스라면! 1주차장보다는 2,3주차장이 훨씬 나을꺼에요. 위 사진은 아예 주차장에서 트렁크만 올리고 쳐다보는 풍경인데요. 아마도 한강공원에서의 차캉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모습을 기대하셨을 것 같아요!
신기한 것도 많았던 망원 한강공원!
망원지구 쪽은 일반적인 한강공원의 모습 이외에도 위 사진과 같이 특이한 게 존재했는데요. 나중에 집에와서 알고보니, 퇴역한 전함들이 저렇게 전시가 되어있고, 주간에는 직접 들어가서 체험까지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볼거리마저 다양했던 망원 한강공원에서의 행복했던 카크닉이었는데요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건데, 여기 2주차장이 서울에서는 손에 꼽히는 차캉스 명소였더라구요!! 왠지 저희 주변에 다른 차들도 전부 트렁크를 열어놓고 뷰를 즐기고 계셨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만약 차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동차에서 한강 뷰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꼮꼮 추천드리고 싶은 스팟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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