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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은 바로 리들샷 시리즈일텐데요. 이 제품의 경우 리들샷 100부터 시작해서 리들샷 300 혹은 700, 심지어는 1000까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화장품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인데요. 크림 속에 미세 바늘이 있기에 사용법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시는 분들 또한 많을 거에요.

 

저 또한 그랬는데요. 그렇기에 직접 한 달 가까이 사용하면서 제가 궁금했던 사용법이나 부작용, 그리고 종합적인 후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리들샷 300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도록 하시죠!

 

목차

     

    리들샷 300 이해하기

    리들샷 제품군의 원리와 효과


     

    가장 먼저, VT 리들샷 제품에 대하여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제품의 경우, 크림 속에 담긴 시카나 병풀추출물과 같은 피부 개선에 유효한 성분들이 담겨 있습니다. 

    리들샷 300 내 성분 안내 이미지
    리들샷 내 담긴 성분 안내 [출처 VT 사이트]

    하지만 위의 설명들과 같은, 피부 개선을 위한 화장품들은 사실 시중에 넘치고 넘치는데요.

     

    그렇다면 리들샷 제품군들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름에도 들어가있는 "리들샷"이라는 부분입니다. 해당 제품에는 유효성분들이 피부에 더 깊고 효과적으로 흡수되기 위한, 모공 크기보다도 작은 크기의 미세 바늘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때, 미세바늘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실제 바늘이 아닙니다. 이 미세 바늘들 자체가 위 사진의 유효성분들을 감압하고 가열함으로써 만든 그 성분 자체이기 때문에 피부 내의 미세한 구멍과 빈 곳으로 흡수되는 것이죠. 

     

    우리의 피부는 이 과정을 통해 해당 성분들을 흡수하고 자극을 받는 과정에서 자가 치유 및 재생을 촉진하게 되는 것이고요.

     

    리들샷의 원리, MTS 알아보기

    리들샷 100 300 등의 차이는?

    여기서 리들샷 뒤의 붙은 숫자의 의미가 밝혀집니다. VT 리들샷 제품군의 숫자, 예를 들어 100, 300, 700 등은 제품의 성분 농도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이죠.

     

    이 숫자는 제품이 피부에 주는 자극의 정도나 성분의 함량을 나타내며, 숫자가 클수록 제품의 강도가 높거나 성분의 함량이 많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리들샷 100은 데일리 케어에 적합한 비교적 낮은 자극의 제품이며, 리들샷 300은 보다 집중적인 케어를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자극이 더 강하다고 해요.

    리들샷 300 및 다른 제품들의 특징
    리들샷 제품별 차이

    그렇기에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자신의 피부 상태를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테스트도 해보지 않고 효과가 좋다고 해서 300 이상의 제품들을 구입했다가는 완전히 뒤집어진 자신의 피부를 마주하시게 될 수 있거든요!!

     

    리들샷 300 사용법


    다음으로는 리들샷 300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미세 바늘이 들어가는 제품이다보니 사용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우실 수 밖에 없는 것이 자연스러운데요. 저 또한 올리브영에서 리들샷 300을 구매하기 전부터 제품 앞에서 핸드폰을 꺼내 사용법을 찾아보았답니다.

    리들샷 300 사용법
    출처 : VT Cosmetics 공식 사이트

    그러나, VT 리들샷 제조사의 공식 사이트 설명 및 영상에서도 나오듯, 이 제품의 사용법은 일반적인 에센스나 크림을 바를 때와 동일합니다. 세안된 얼굴에 리들샷을 바르고, 마지막에는 꾸욱 눌러주며 마무리해주는 것 까지요!

     

    다만,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이라면 생각보다 놀랄 수 있습니다. 괜히 리들샷이 아닌게..생각보다 처음에 많이 따끔하더라고요. 위의 움짤을 봐도 느껴지시겠지만, 모델분이 피부를 문지르고 나면 바로 해당 부위가 붉어지시는 것 보이시죠?

     

    저 또한 피부가 나름 두꺼운 편이라고 자부하기에 처음부터 바로 300을 사서 발랐다가 처음 바를 때 놀랐거든요..!

     

    제조사의 공식 사용법 설명 보러가기

    실사용 후기는?

    사용법과 관련한 불편 사항


    마지막으로는 거의 한 달 가까운 기간동안 실제로 리들샷 300 제품을 사용했던 제 후기 이야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위 챕터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피부가 나름 두꺼운 편이에요. 한때 유튜브에서 "피부과 의사 망하게 하는 크림"이라고 널리 퍼지던 스티바 a 크림을 바를 때에도 전혀 자극이 없어서 제 스스로도 놀랐던 기억이 있을 정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들샷 300 제품을 처음에 발랐을 때, 다음날이 걱정되는 것은 둘째치고 바르는 과정 자체가 너무 따가워서 많이 놀랐답니다. 그렇기에 쫄보였던 저는 위에 모델 분처럼 지긋이 누르는 것은 처음에는 시도도 못했어요.

     

    다만 3회차 즈음부터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인지 저 움짤처럼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는 정도가 되더라고요.

    리들샷 300 제품 이미지
    리들샷 300

    효과와 부작용

    다행스럽게도, 제 경우에는 다음날 일어났을 때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침이 되어서 세수를 하는데도 따끔따끔한 느낌은 남아있었는데요.

     

    하지만 확실한 점은 바로 피부결의 개선이라는 측면이었습니다.

     

    보통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홈케어의 경우에는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하는 건 무리이지만, 리들샷은 달랐습니다. 아침에 만져보면 피부과에서 아쿠아필링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찾아봐도 효과 면에서는 다들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고요.

     

    다만!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만약 피부가 예민한 스타일이시라면 정말정말정말정말 주의를 하셔야 한다는 것인데요. 정말 어디가서 피부 튼튼한 걸로는 안밀려본 저인데도 쎈 자극에 피부가 붉어졌고, 테스트를 위해 손목에 바르고 엄청 비벼댔더니 해당 부위가 아예 뒤집어졌었어요.

     

    효과는 확실한 제품이지만! 만약 여러분께서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이라면.. 300 이상의 제품은 쳐다도 안 볼것을 당부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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