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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단속 조회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다닐 때에는 가끔씩 움찔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속도 제한 표지와 함께 설치되어있는 무인 과속 카메라 때문인데요! 워낙 gps와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발달한 오늘날인만큼, 과속단속구간에 들어설 때에는 바로 안내 표시가 등장할 뿐 아니라 주변에 단속 카메라가 있다는 안내까지 친절하게 해주며 "때댕때댕"소리를 내면서 우리를 말려주는데요.
문제는 운전을 할 때면 우리는 종종 그런 안내나 경고음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에요. 과속카메라의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가 있더라도, 주행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동승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다보면 우리의 충직한 안내멘트는 묻혀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가 뒤늦게 카메라 밑을 지날 때 쯔음 야속한 나의 귀는 그 경고음을 듣게 되고, 이미 자동차는 지나가버린 이후가 되버리는데요.
이때부터 우리의 고민은 시작이 됩니다.분명히 조금 늦었지만 속도를 늦춘 것 같은데 내가 제대로 늦춘걸까? 과속단속 카메라는 보통 10~15km 이내라면 과태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던데 나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났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생각 속에서 우리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게 되는데요!
과속에 대한 과태료는 1주일, 늦어지면 2주일까지 걸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시간을 기다리며 내가 과속을 했는지 불안해하는 일도 참 곤욕일텐데요.
이러한 걱정으로 골치를 앓고 계실 분들을 위해! 이번 시간에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과속 단속을 조회하는 방법을 준비해왔습니다. 제가 가르쳐 드린 방법대로만 한다면 집에서도 쉽게 조회가 가능한데요! 준비물은 나의 명의의 공인인증서가 컴퓨터 혹은 usb 드라이브에 담겨만 있으면 됩니다.
준비물 챙기셨다면 지금부터 과속 단속 조회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방법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공인인증서가 있는 자 이파인에게로 오라
우리가 이용해야 할 것은 바로 경찰청의 교통민원 24라는 사이트를 통해, 내 이름으로 납부해야하는 과태료를 조회해보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제가 언급한 준비물인 공인인증서가 필요로 합니다. 공인인증서 같은 경우에는 이용하시는 주거래 은행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센터를 들어가시면 쉽게 발급받으실 수 있는데요.
공인인증서가 준비가 된 분이시라면, 포털 검색을 통해 "경찰청 교통민원 24"를 찾아 들어와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바로 하나의 사이트가 뜨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이 사이트에 진입이 가능하실텐데요.
해당 사이트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바로 최근 무인단속내역 조회의 링크입니다. 물론 이파인 사이트에는 그 외에도 미납 과태료의 조회를 비롯해서 미납 범칙금 등도 조회할 수 있으니 함께 조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해당 링크는 메인 사이트에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텐데요. 이제 저 빨간 모양을 클릭해주시면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이 필요한 구간이 옵니다. 하지만 제가 미리 말했던 만큼 공인인증서는 다 준비해주셨을테니, 문제는 없겠죠?
이제 이름을 적어주시고, 내가 설정한 방식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마치시면 내 이름과 함께 최근 무인단속내역을 비롯해 미납과태료와 미납 범칙금, 기납부내역에 대한 조회 등이 함께 조회가능한데요! 제 경우에는 다행히 건수가 0건으로 조회가 되고 있는걸 보니 카메라에 찍히지 않은 것 같은데요. 물론 다행히지만!! 앞으로는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실제 기준은 과연 몇일까?
물론 다행인 일이긴 하지만, 아직 제 마음 속에는 그러나 의문이 몇 가지 남아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제한 속도를 준수하지 않았을 때, 그 폭에 따라 얼마나 가중적인 벌금을 받게 되는지 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도로교통법상에 나와있는 과태료를 제가 찾아보았는데요.
이를 정리하자면,
20km 이내에서 제한 속도를 어길 경우에는 자동차는 4만원, 오토바이 류는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요.
20km 초과에서 40km이하로 위반할 경우에는 승합차 이상은 8만원, 승용차류는 7만원, 오토바이류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해요.
40km 초과 60km 이하인 경우에는 각각 11만원 / 10만원 / 7만원이며
60km를 넘을 경우에는 14만원 / 13만원 / 9만원으로
속도에 따른 가중처벌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한 가지 더생기는데요.
종류가 저렇게 범칙금, 벌점, 과태료의 세 가지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이 점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무인 단속 카메라를 통해 단속이 된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경찰관에 의해 직접 단속이 되는 스팟형 단속에 비해서 1만원이 더 추가된 금액을 과태료로써 내야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반면 벌점이 부과되는 것은 없다고 해요.
범칙금은 한마디로 "직접 걸렸을 경우"에 내는 벌금인데요. 과태료에 비해서 1만원 덜 내지만 벌점이 함께 나온다는 점을 명심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인데요. 이파인을 통해 걱정을 더는 것도 좋지만 더욱 좋은 방법은 속도를 준수해서 이런 걱정거리 자체를 없애는 것인만큼! 항상 안전운전 명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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