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접촉사고 보험사기 대처법 및 마디모 프로그램 활용법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경미한 접촉사고 발생 시 의심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상대방과 나의 쌍방과실인 경우에는 사실 이런 일이 잘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경미한 사고이긴 하지만 나의 과실이 명백한 경우에는 상대방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나의 잘못이 명백할 경우, 혹은 나의 과실이 더욱 많아 보이는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운전자는 더욱 움츠려들게 되고, 이에 대하여 상대방은 더욱 공격적으로 과한 요구를 할 수 있는 것인데요!

보험사기?!

오늘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을 위한 대처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나, 경미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부상을 주장하거나 보상 요구를 할 경우에 대한 마디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까지 해드릴테니! 오늘 글 꼭 집중해주세요.

목차

경미한 접촉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사고 발생 직후 기본적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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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차량과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세요. 상대방이나 주변을 지나는 차량이 아무리 빵빵대거나 요구하더라도, 차량이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나! 사고 현장의 사진과 영상은 매우 중요한 증거가 되는 만큼, 이동을 하더라도 그 전에 사고 지점에서 20~30m 떨어진 곳에서 다양한 각도로 사고 현장을 촬영하고, 도로 상황이나 차량의 위치 등을 명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추가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등을 켜고,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삼각대를 설치하면 더 좋겠죠!

삼각대 설치!

보험사기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과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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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리 여러분께서 1차적인 현장 대처를 철저히 해주셨다 하더라도, 경미한 사고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이 심상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일반적인 보상 수준을 넘는 금액을 요구하거나, 실질적인 피해보다 과도하게 많은 금액을 청구할 경우에는 반드시 상대방의 요청을 그대로 따라서는 안됩니다.

무리한 요청

 

그렇다면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증거 확보

가장 첫 번째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증거의 확보입니다. 사고 현장의 사진,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철저히 수집하여 상대방의 주장이 과장되었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죠.

 

(2) 보험사 및 경찰에 신고

다음 단계는 보험사 및 경찰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께서 현명하고 침착할 지라도 직접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과도한 요구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보험사에 이를 알리고 경찰에 신고하여 객관적인 조사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찰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가 명확해질 수 있으니까요.

수사 의뢰

(3) 진단서 및 치료 기록 검토

한편, 사고 자체에 대한 법적인 대응과 별개로, 상대방이 신체적인 상해를 바탕으로 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방이 제출한 진단서와 치료 기록이 실제 사고의 피해 수준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병원의 과잉 진료가 의심되면 추가적으로 병원 측에 진단서의 상세한 내용을 요청하거나, 마디모 프로그램과 같은 과학적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고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디모 프로그램 활용법

마디모 프로그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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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마디모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디모와 국과수 보러 가기

 

마디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하는 것인데요, 이는 자동차 사고의 충격이 사람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하여 부상 가능성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된다고 해요. 

 

마리모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량의 충돌 상황, 속도, 방향, 차량 손상 상태 등을 바탕으로 승객의 상해 정도를 예측할 수 있기에.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당시의 물리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주는 것이죠.

 

마디모 프로그램은 어떻게 활용할까?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마디모 프로그램은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고, 경찰이나 보험사를 통해 요청해야 합니다. 

 

사고 발생 후 상대방의 부상이 의심스러운 경우, 먼저 경찰서에 사고를 접수한 뒤, 담당 경찰관에게 마디모 분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이나 사고 현장 사진을 바탕으로 마디모 시뮬레이션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게 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마디모는 주로 상대방이 부상을 과장하거나 장기간 치료를 요구할 때 활용됩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께서 경미한 사고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하지만, 경미한 접촉사고에서 부상 가능성이 낮은데도 상대방이 과도한 부상을 주장하거나, 보상 요구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마디모 분석을 통해 부상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별적으로 경찰에 의뢰하는 것보다는 보험사에도 사고 접수 후 마디모 프로그램을 요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아무래도 보험사의 경우에는 관련한 수많은 경험과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에, 경찰서에 요청을 할 경우에도 체계적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입니다.

 

준비사항은?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사고 당시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나 사고 현장의 사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료가 있어야 마디모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고 충격이 신체에 미친 영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는 보험사나 법원에서 객관적인 증거로 활용되며, 과도한 보상 요구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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