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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 칭따오, 운전하고 마셔도 돼?


안녕하세요!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품? 식품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특히나 궁금해하시는! 논알콜 맥주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일행과 여행을 가거나 놀러갔을 때 한 가지 아쉬운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술인데요!

칭따오 논알콜

 

식사를 하거나 할 때 한 잔 두 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맥주이지만 차를 가져왔을 경우에는 얘기가 전혀 달라지죠! 한 잔만 마셨다고 하더라도 운전은 절대 금지이기 때문인데요.

 

뿐 만 아니라 임산부나 알코올을 전혀 못 드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알코올이 당연히 들어가있는 맥주는 넘볼수없는 대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들을 위한 논알콜, 혹은 무알콜 맥주라는 것이 등장했는데요. 오늘은 이 논알콜 맥주들 중에서 제가 마켓컬리를 통해 주문했던 칭따오 맥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그 맛은 어땠는지, 그리고 과연 이 무알콜 맥주인 칭따오만 있으면 운전은 가능한지!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목차 

1. 논알콜 칭따오의 가격과 판매처

2. 논알콜 칭따오의 맛

3. 운전과 무알콜 맥주

논알콜 칭따오의 가격과 판매처


 

가장 먼저, 가격과 판매처입니다. 논알콜 맥주는 그 절실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판매처가 가까이 있지 않아요. 대형마트를 제외하고는 편의점 같은 오프라인에서는 판매처를 찾기가 참 힘든 것이 단점인데요.

판매가격

저 또한, 이번에 칭따오 무알콜 맥주를 마켓컬리를 통해 구입을 했답니다. 물론 쿠팡과 같은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판매를 했지만 낱개 단위로 판매하는 다른 곳을 찾기 힘들어서 컬리를 이용했으며 가격의 경우 캔의 경우 1,600원이며 병은 1,7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논알콜 맥주는 맛이 다를까?

다음으로는 맛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사실, 논알콜 맥주의 종류의 경우에는 칭따오 뿐 만 아니라, 카스나 하이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미 출시가 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오늘 딱 칭따오라는 브랜드를 골라서 구매를 했던 이유는 한 가지였습니다.

맛있네요

다른 브랜드의 맥주에 비해 칭따오 맥주가 제일 알코올이 들어간 실제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낸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같은 곳을 찾아보면 칭따오 맥주 또한 실제 알코올 맥주랑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실망했다는 리뷰가 몇몇 보였었어요.

 

그래서 저 역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마셔보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일반 맥주랑 거의 똑같았답니다!! 물론, 칭따오 알코올 맥주랑 구분을 못하겠다 정도의 동일함은 아니었어요. 확실히 조금 더 씁쓸한 맛이 나기는 했는데요. 

안주인 계란과함께

하지만! 그것은 칭따오 원래 맥주랑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지 무알콜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 몰랐을 것 같은 느낌이었기에 이 정도면 충분히 맥주의 대체 용품으로 마실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 가지 함정 : 운전도 가능할까?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이 칭따오 무알콜 맥주는 사실 100% 논알콜 맥주는 아니라는 점인데요. 물론 논알콜 맥주에 들어간 알코올의 함량은 0.05% 미만으로 법적으로 무알콜이라고 표현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라고는 하는데요.

0.05% 알콜

하지만 그것은 표기상의 이야기일 뿐,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 있기는 한 만큼 주의를 해야되는 것은 마찬가지에요.

 

일반적으로 보통 맥주의 알코올 함량은 5퍼센트 내외라고 하는데요. 보통 500cc 맥주를 마셨을 때 몸에서 소화되는 시간이 한 두시간인 걸 생각하면 그 1/100 정도인 무알콜 맥주를 한 두캔 마신다고 해서 음주 측정이 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이 엄연히 들어가 있는 만큼! 임산부나 미성년자를 포함해서 운전을 하실 분들은 조심하셔야 된다고 해요.

 

결론 : 바로 운전은 안되지만 맛은 맥주 그 자체인 칭따오

추천하는 맛

이에 따른 오늘의 결론부터 얘기해볼께요!! 칭따오 논알콜 맥주의 맛 자체는 알코올이 정상적으로 함유된 보통 맥주와 견주어도 비슷할 정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아쉽다고 표현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정말 맥주 매니아 수준의 전문가이시거나 칭따오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기에 엄격한 기준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맥주라는 기준으로 보면 정말 비슷했거든요.

 

문제는! 이 맥주의 경우 알코올이 아예 0.00%가 아니라, 0.05% 미만의 미량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일반적인 맥주랑 비교하면 1/100도 안되는 함유량이지만! 0.00000001%의 확률이라도 음주운전은 위험하니깐 꼭 시간을 두고 주의해주실 것을 강조드리면서 오늘은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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