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가격과 성능

작지만 강하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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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르신들은 큰 차를 보면 집차! 집차!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차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어렸을 때는 오프로드형 SUV 차량 자체를 지프차라고 부르는 줄만 알았습니다.

이후에, 차에 대해 점차 관심을 갖게 되면서야 지프란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지프는 파워풀함, 남성스러움을 상징하는 차량이 되었습니다. 반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지프 레니게이드는 전형적인 지프의 자동차들을 생각하면 귀엽게까지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 지프차는 2014년부터 출시하기 시작한 소형 SUV 모델입니다.

다른 지프의 오프로드 차량들과 달리, 지프 레니게이드 모델의 모습은 남자남자함 보다는 귀여움과 아기자기함이 담겨 있는데요. 하지만 지프 레니게이드의 겉 모습만 보고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과연 오프로드의 명가 지프답게, 레니게이드 역시 오프로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우기어까지 갖춘 진짜배기 SUV이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지프 레니게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가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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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름지기 가격인데요. 아무리 예쁘고 멋진 자동차여도 내가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이라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그렇다면 지프 레니게이드의 경우에는 어떠할까요? 

 

지프 레니게이드의 경우에는 최저의 경우에는 3,090만원부터 시작해서 옵션을 붙일 경우 최대 4,340만원까지 올라가는데요. 

사실 지프 레니게이드의 가격은 최근에 들어서 낮아진 것이고 이전에는 3천만원 초중반에서 시작을 한 것이라고 해요. 소형 SUV 시장의 다른 차량에 비해서는 그렇게 싼 편은 아니었죠?

 

이러한 가격적인 불리함과 더불어 소형 SUV 시장에는 쌍용차의 티볼리는 물론이고 르노 삼성의 QM3, 거기에 더해 같은 미국 브랜드인 쉐보레의 트랙스 등 많은 경쟁 모델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지프 레니게이드는 이러한 악 조건 속에서도 2017년에는 같은 급의 수입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에도 전체 판매량의 과반 이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는데요.

 

여기에 최근 들어 3,09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겨적인 메리트까지 더해진 지프 레니게이드인 만큼, 앞으로의 판매량이 기대가 되는 부분 같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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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는 미국에서는 2014년에 공개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9월 10일에 처음 출시되었는데요. 레니게이드의 브랜드인 지프가 사실은 크라이슬러에서 만든 브랜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기에 지프 레니게이드 역시도 크라이슬러의 피아트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처음 레니게이드가 출시될 때에는 도심형 SUV를 지향하며 모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지프가 말하는 SUV는 정말 오프로드에서도 달릴 수 있는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유명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그렇기에 덩치에 맞지 않게 오프로드에서도 통할 수 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입니다. 4WD, 우리나라 말로는 4륜구동이라고 하죠? 지프차의 자랑인 이 4륜구동을 지프 레니게이드 또한 적용을 했기에 그 성능을 의심할 여지가 없죠.

 

지프 레니게이드는 7개의 면이 표면에 보이는 지프 고유의 그릴과는 대비되는 앙증 맞은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장 4,255mm에 전폭 1,805mm라는 사이즈는 위에서 제가 말했듯 지프의 파워풀함과는 매치가 안 될 수도 있을 꺼에요.

하지만 사륜구동, 즉 4WD를 기반으로 강력함으로 유명했던 지프의 또다른 차량인 랭글러의 DNA를 이어받은 이 녀석의 파워는 엄청나다고 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디자인과 스펙

지프 레니게이드의 외관은 과거 지프 차량들에 있던 고유의 X마크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는데요. 크기는 컴팩트하지만 지프의 DNA를 지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으로 보였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실내는 마치 익스트림 스포츠용 고글이 들어가 있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실내 디자인은 비록 도시형 SUV이지만 오프로드 감성을 뿜어내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파워트레인은 직렬4기통을 사용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1.4리터의 터보 엔진이나 6단 듀얼 클런치 AT를 부품으로 갖고 있기에 힘 뿐만 아니라 연비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차량입니다. 

 

여기에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고 2020년의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나오면서 가솔린 엔진의 경우 120마력부터 150, 180마력까지, 디젤의 경우에는 120과 140, 170마력의 버전까지 그 선택의 다양성이 너욱 넓어지기도 했는데요.

파워풀함과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지닌 지프 레니게이드! 미국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연비 또한 9.2km에서 15km까지 나오는걸 보면 총체적으로 정말 매력적인 지프의 모델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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