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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 호텔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한동안 먹는 얘기만 했던 꿀팁아지트가 왔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최근에 묵었던 호텔 숙박기를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다녀온 곳은 바로 동대문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이에요.
사실 저는 아주 예전에 이 곳을 레지던스로 해서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레지던스가 아닌 룸타임..? 전형적인 일반 호텔 코너로 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은 룸 타입이 두 종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저희가 이번에 방문했던 객실이고, 나머지 하나는 예전에 방문했던 노보텔 주방까지 존재하는 레지던스에요.
저번에 매우 만족스러웠던 레지던스에서의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호텔로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사실 새로 루프탑 수영장이 생겨서인지 많은 분들이 최근들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서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걱정도 하긴 했었는데.. 과연 어땠을까요?!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합니닷!!
노보텔 엠베서더의 주차
가장 우선적으로,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의 주차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일단 저희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차를 이용했는데요. 동대문에 위치한 호텔인만큼, 일단 차량을 통해 가는 길은 꽤나 막힙니다. 막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쉬운 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차량 놔두고 굳이 억지로 지하철을 타거나 택시를 이용할 정도로 어려운 길은 아니었어요.
지하철역 거리
만약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물론 을지로 4가역을 통해서도 갈 수는 있지만, 역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하시는 게 제일 빨리 도착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객실 리뷰
가장 먼저, 동대문 엠베서더의 객실에 대한 얘기를 해볼게요. 음...사실 특징으로 잡고 여러분들에게 얘기 해드릴 것은 없어요. 너무 예쁘다? 아니에요. 너무 별로다 ? 절대 아니에요. 그냥 무난무난한 전형적인 호텔 객실의 모습이었어요. 저희는 가장 일반적인 룸타입을 골랐는데, 욕조가 없었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아주 그냥 무난무난한 객실이었어요.
창밖의 전경은 어땠을까요? 위의 첫 썸네일에서 보이시듯, 전형적인 도시의 창가 뷰에요. 하지만 인상이 찌푸려지는 뷰는 아닌, 그냥 그런 평범한 뷰였어요.
호텔 침대와 테이블 한개, 그리고 책상! 전형적인 호텔의 객실 모습이었는데요. 가격 생각하면 저는 충분한 퀄러티라고 생각을 했어요. 금요일에 10만원 초중반대였던걸 감안하면 아주 굳~!!!이었어요.
노보텔 동대문의 수영장!
다른 무엇보다도, 이 곳 노보텔 동대문은 호텔 수영장이 잘 되어 있었는데요!! 특히나 루프탑 수영장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건지 인기가 엄청 좋다는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일단, 제 경험을 말씀듸자면 저는 루프탑에서는 30분 이내로만 놀다가 아랫층 실내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그 이유 첫번째! 위의 사진이 보이시나요? 거의 모든 투숙객분들이 야외 루프탑에 꽂히셔서인지 실내 수영장에서 노시는 분이 없었어요.
물론, 야외 루프탑 수영장이 이쁘긴 정말 이뻐요. 특히 밤에는 야경이 더 아름다운데요!! 대신..사람이 아주..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하답니다. 저기선 수영 절대 못하실꺼에요. 저희가 있을 때만 해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풀장 안에서 셀카 찍으시고 계셨거든요.
셀카가 아닌 전경 풀장 사진을 찍지 못한 이유이기도 해요 수영복 입고 계신데 뭔가 찍기가 민망해서.. 풀장 밖의 선배드에서는 아프리카? 방송을 하시는 분들까지 있더라고요.
반면, 우리의 친구 실내 수영장은 피크 타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널널했어요. 밤 8시쯤에 저희를 제외하고는 애기아부지 한분이랑 애기 2명이 전부였거든요. 그렇기에 루프탑을 목적으로 가시는 분이라면 수영장셀카 찍는 곳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종합후기!
마지막으로, 종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가성비 최고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지 싶었어요. 저희는 실내수영장에서 완전 전세 내듯이 한두시간 수영을 하고, 객실로 돌아와 영화를 보면서 와인을 마시고 잠에 들었는데요.
루프탑 수영장에서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사람이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객실에서 편안하게 쉬는 것이 주목적이신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을 드리는 장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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