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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자동차? DB11 알아보기!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얼마 전 나 혼자산다에 출연한 송민호 씨의 차량, 애스턴 마틴 DB11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 혼자산다에서 송민호는 자신의 플렉스한 삶을 숨기지 않고 보여줘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중의 하나는 그가 타고 나온 자동차였습니다.

 

사실, 이를 두고 방송에서는 정확한 브랜드 로고가 가려져 있어서 애스턴마틴이 아닌, 제네시스 쿠페를 타고 다닌다고 생각한 분들도 계셨어요. 아무래도 둘의 로고가 모자이크로 가려진 상태에서는 비슷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난 오해였는데요.

 

제네시스가 물론 결코 싼 차량은 아니지만, 애스턴 마틴은 정말 넘사의 슈퍼카 중의 하나인데요. 지금부터 DB11은 얼마이며 또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애스턴 마틴

 

오늘 글의 목차 (Contents)
1. DB11 파헤치기
   -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 차체크기
   - 엔진

2. DB11의 주행
    - 모드 변경

3. 라인업과 가격 정보

 

애스턴 마틴 DB11 파헤치기 

익스테리어에 관하여


애스턴 마틴의 다양한 차량 중에서도, DB11은 브랜드의 세대 교체를 지향하는 모델답게 그 익스테리어부터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부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DB11의 라디에이터 그릴입니다. 윗 부분이 불쑥 솟아올라 앞 모습은 넓으면서도 낮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지녔는데요. 단순히 애스턴 마틴이 성능만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디자인적인 요소를 정말 세심히 고민했다는 증거가 되는 모습인 것이죠.

 

한편, 헤드램프는 일반적인 모습보다 훨씬 날카롭고 길게 올려냈는데요. 스포티한 모습을 넘어서서 정말 웅장한 사운드를 낼 것 같은 스포츠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애스턴 마틴 DB11의 도어는 열릴 때 그 방향이 약간 위로 올라가면서 열리는데요. 이는 디자인적인 목적 이외에도, 보도 블록에서도 차 문을 열었을 때 여기 밑이 긁히지 않기 위해서 약간 위로 열리게 예전부터 디자인을 했던, 애스턴 마틴의 DNA를 이어받은 것이라고 해요.

DB11

DB11의 인테리어

외부를 보았으니 이제는 실내 공간 이야기를 해봐야겠죠? DB11의 실내를 보시면은 온통 가죽입니다. 더군다나 그 가죽의 질도 상당히 우수한데요. 그리고 보통 스포츠카라고 하면 아무래도 딱딱한 시트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애스턴마틴의 DB11의 경우에는 GT카를 지향하는 모델답게 장거리도 아주 편안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편안한 시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고급 차량의 경우 실내 구성이 오히려 일반 차량보다도 못한 경우가 참 많은데요. 하지만 애스턴 마틴은 결코 실내라고 허투루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버튼식의 전동 암레스트를 시작으로 정말 정교하고 고급진 가죽 스티치, 여유로운 수납 공간은 그 완벽한 이미지를 이어줍니다.

날렵하면서도 묵직한 모습

차체 크기

사실, 애스턴 마틴 DB의 차체 크기는 벤츠 C클래스보다도 3cm가 긴 정도라고 해요. 그렇기에 사실, 짧은 차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높이의 경우에는 1.27m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고 해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벤츠 S클래스의 높이가 1.5m라고 하니, 얼마나 극단적으로 지붕을 낮췄는 지 알 수 있겠죠?

 

8기통 엔진의 파워

애스턴마틴 DB11은 사실 5.2l 12기통 엔진으로 개발이 된 엔진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에는 지금 8기통 엔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태까지의 애스턴 마틴이 12기통 엔진만을 썼다면 이제는 벤츠로부터 공급받는 8기통 엔진을 쓰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벤츠 AMG GT에 들어가는 엔진이라고 해서 DB11의 엔진이 완전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데요. DB11에 들어가는 엔진의 경우에는 공급받은 엔진에 대하여 커스터마이징을 마친 녀석이기에 마력이나 토크나 이런 것들이 조금 다르고, 배기 사운드나 엔진의 성질 또한 기존의 엔진들과는 조금 다른 엔진을 사용한다고 해요.

 

DB11은 503마력의 토크가 68.8입니다. 이 수치는 힘으로 치자면 소나타 3대 분량의 파워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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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DB11의 주행에 대하여

모드 변경


DB11은 애스턴 마틴의 대표적인 GT차량이랍니다. 여기서, GT차량이란 장거리 운전의 목적을 함께 지닌 고성능의 스포츠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애스턴 마틴 DB11은 운전자의 목적에 따라, 모드 변경을 하면 전혀 다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뽐낸다는 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부드럽게 몰 때는 한없이 부드럽게, 스포츠 플러스 모드나 스포츠 모드에 놓으면 정말 거칠게 운전이 가능한 것이죠.

다양한 퍼포먼스

그러면서도 고무 패킹을 비롯한 세심한 설계를 바탕으로 차체의 방음이라든가 밀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러 겹으로 막았다는 점에서 내부에서는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한 것이죠.

 

지티 모드는 온순하게 모는 모드예요. 가속 페달을 밟더라도 느긋하게 가속이 되는게 느껴지는데요. 한편 스포츠 모드를 넣으면은 변속도 좀 더 부지런하게 변속이 될 뿐 아니라 배기 사운드도 조금 더 격하게 바뀝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플러스 모드의 경우에는 팝콘 터지는 소리까지 나는, 거친 변속이 일어난다고 해요.

 

애스턴 마틴의 라인업

가격 정보는?


다음으로는, 애스턴 마틴의 라인업 얘기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시작은 2인승 쿠페인 밴티지인데요. 밴티지 모델의 경우에는 가격이 1억 8천부터 1억 9천대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경쟁 모델로는 포르쉐 911을 들 수 있습니다.

밴티지

오늘 소개해드리고 있는 DB11은 중간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DB11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옵션이 많이 들어가는 편에 속하기에 웬만한 차량의 경우에는 3억 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DB11 위에는 뱅퀴시라고 하는, 더 상위라인도 있었지만 현재에는 생산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송민호 자동차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의 DB11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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