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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J는 잔소리꾼?


 

오늘은 성격 유형 세 번째 시간으로써, ESTJ라는 성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혹시 ESTJ 유형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 분들도 직장에서 워커홀릭이거나, 혹은 잔소리를 잘하는 분으로 유명한 분이신가요?

 

만약 주변에 계신 ESTJ의 성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라면 오늘 글을 집중해주세요! 다른 것이 변할 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적어도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ESTJ

ESTJ는 고민하지 않는다?


 

ESTJ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먼저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다른 성격 유형에 비해 이 성격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고민을 적게 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 이유는 왜일까요? 

 

고민이라는 것은 사실 선택의 상황에서부터 발생하는 것이에요. A와 B라는 초이스가 주어졌을 때, 나의 선택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불확신과 걱정이 이 고민이라는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런데 ESTJ 유형은 상대적으로 이러한 선택의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이 고민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이들은 어릴 때부터 일이라는 것에 대한 애착이 높은 편이에요.

고민?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 소명의식이 높은 것과 고민을 덜 한다는 것이 무슨 상관일까요? 이는 간단해요. 애초에 우리 삶의 많은 고민들의 베이스에는 일 혹은 돈과 연관된 것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때 ESTJ는 업무에 대한 자신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이 극히 발달해 있어요.

 

그렇기에 어릴 때부터 반장이나 학생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하고 또 이러한 활동들이 익숙해지는 것이 바로 ESTJ라고 해요. 

 

그렇기에 ESTJ 유형의 사람들은 성인이 되기 전에 이미 일을 한다는 게 어떤 건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가 다 커서 취직을 하게 되면 또 거기서 열심히 일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에 일찍 자리 잡고 일이라고 하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에서 중심이 잡혀있기에 상대적으로 ESTJ는 고민을 잘 하지 않는다는 듯한 인상을 받는 것이랍니다. 

 

늘 바쁜 ESTJ


 

이러한 ESTJ 유형은 늘 바쁩니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라는 것은 단순히 회사에서의 업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데요. 그렇기에 그들은 회사가 끝난 뒤에 늘 바쁩니다. 집에 와서도 영어 공부나 운동, 나아가서는 사회 활동 등 끝없는 할거리가 존재합니다.

늘 바쁨

ESTJ에 대한 오해

사람을 좋아한다?


ESTJ 유형은 아무래도 그 활동량 때문인지라 많은 사회적 접점들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사람들에 늘 둘러쌓인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MBTI 유형도 E이다보니깐, 사람들은 한 가지 오해를 합니다. 바로, ESTJ 유형은 사람을 좋아한다고요.

 

하지만, 이는 오해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많은 ESTJ들은 그냥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 것이지,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프로패셔널 

하지만 만약에 이 좋아함의 범위가 사람이 아니라 업무에 관한 것이라면 ESTJ의 태도는 180도 변하곤 합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올인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렇기에 ESTJ 유형의 사람들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기도 하지만 좋아하기도 해요. 

 

이는 아무래도 ESTJ라는 유형을 종합해보면 책임과 의무를 중요시하고 근면 성실함이 대표되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이 ESTJ는 업무에 있어서도 못하겠다는 소리를 잘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그 일이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너무나 가중되는 것이라 할 지라도요.

 

ESTJ의 주의점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문제는 이러한 워커홀릭적인 성향이 타인에게까지 영향을 준다는 점입니다. ESTJ는 기본적으로 외향형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일을 좋아하고요.

 

여기서 ESTJ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는 일을 잘하고, 또 좋아하는데 내가 속한 조직의 목표를 더 우월하게 성취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노력으로는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ESTJ의 경우에는 다른 워커 홀릭적인 성격 유형들과는 달리, 이러한 상황에서 타인을 이용하고 지시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외향적인 그들에게 일을 해내기 위해서 이러한 부탁과 지시는 어렵지 않거든요.

 

잔소리꾼 ESTJ


뿐 만 아니라, ESTJ는 그 결과를 요구하는 것도 잘합니다. 심지어는 간혹 본인이 직접 하는 것 이상으로 잘합니다. 타고난 잔소리 꾼이기도 하거든요. 그들은 전체 업무를 쪼개서 각 사람한테 붕괴하고 진행 과정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지적을 적절히 찔러 넣으면서 일이 돌아가게 만드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esdj를 관리자이라고 하는 거죠. 조직 구성원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렇기에 ESTJ가 팀장으로 있는 팀은 보통 일복이 터집니다. 성과를 내니까 그쪽으로 일이 계속 몰리는 것이죠. 

 

이렇게 일과 친한 이유는 ESTJ의 기질 자체가 책임감, 의무감이 강한 기질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했죠.  그런 기질이 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일을 맡게 되고, 그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잔소리꾼

책임감의 아이콘 

이렇듯, ESTJ는 성격 자체가 책임지는 거에 익숙하거든요. 그렇기에 그들은 어딜 가던 자연스럽게 일종의 감투를 쓰게 됩니다. 사실, 이런 거 시키려고 해도 안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들의 성격 상 어느새 그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죠. 

 

사업가로써의 점수는?

이러한 성향을 듣고나면, ESTJ는 사업가적인 성향을 가진걸까?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꼭 그렇지는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해요. 왜냐하면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세상을 바꾸거나 혁신을 추구하기보다는, 그냥 원래 자기 스타일대로 맡은 일 열심히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커요.

 

한마디로 조직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최적화된 성격 유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사람은 말도 결론부터 먼저 말하죠. 원래 몸에 배어 있는 게 매뉴얼 같은 사람이 바로 ESTJ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ESTJ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이는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이야기일 뿐! 참고로만 들어보시면 좋을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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