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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J에 대한 이야기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ENFJ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성격 유형은 열 여섯 가지 성격 유형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착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다가 외향적이기까지 한 ENFJ는 말과 행동이 선의로 가득 차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붙임성까지 좋으니 언제나 좋은 평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ENFJ가 의외의 모습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ENFJ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ENFJ는 받아주기만 한다?
ENFJ는 기본적으로 E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외향적인 유형들보다 훨씬 ENFJ의 경우에는 그 외향성이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 공격적인 느낌으로는 잘 연결이 되지 않는데요. 심지어는 갈등 상황이더라도 상대를 제압하려고 하기보다는 설득하려고 하는 쪽에 가깝기에 이러한 ENFJ는 밝고 선한 사람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ENFJ를 두고, 무조건적으로 착하고 불호가 없는 사람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ENFJ는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거든요. 그 대상이 자신이 되던, 타인이 되던 이 유형의 사람들은 좋고 싫음을 명확하게 느끼고 있다고 해요.
중간자적인 성격
이러한 ENFJ는 다만, 다른 성격 유형에 비해 외향성이 도드라지는 성격은 아니에요. 물론 평상시에는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그러나 또 때때로는 혼자 생각에 잠기거나 보수의 사람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합니다.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바로 ENFJ인 것이죠.
이러한 ENFJ의 성격은 다른 유형보다도 더욱 더 넓은 범위에서 더 유연하게 변화하는데요. 그렇기에 이 유형의 사람들은 유연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잘 맞는다거나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으로 사회에서 자리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정리하자면, 매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 것이 천성이라는 것이죠.
내적으로는 고통받는 ENFJ
여기까지 들어보시면, ENFJ의 내적인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다양한 성격 유형의 사람들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ENFJ이지만, 타고난 성향에 따라 내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나 행동에 대한 판단이 아주 분명하게 호으로로 갈릴 수 박에 없다는 것인데요.
물론, 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부분의 ENFJ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자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에 맞춰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성격이 착한데다가 E 유형인 ENFJ에게는 그것이 바로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이에요. 상대와 마음이 맞으면 열심히 밀어주거나 끌어주고 만이라고 하면 최대한 설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ENFJ는 속으로는 생각이 많고 복잡해지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ENFJ와 손절
이러한 ENFJ의 양면적인 성격은 이 유형을 두 가지로 구분시키게 됩니다. 우선 첫 번째는 모난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공감해주는 모습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듯, ENFJ는 외향적인 사람들과도, 내향적인 사람들과도 잘 어우러지고 공감할 수 있는 성격인데요. 특히나 공감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타인의 안좋은 모습도 이해를 하고 어느새 그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발현되는 것이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한 ENFJ의 모습으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잦아지면서 발생하는 굳은 살입니다. 제가 이 유형은 호불호가 확실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일반적인 ENFJ라면 호불호는 확실하더라도 타인에게 공감하고 그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잦아지는 ENFJ는 어느새 사람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게 되고 자신의 내면대로 단호하게 손절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에 따라 사람에 따라서는 ENFJ는 착한 것 같으면서도 단호하게 손절을 하는 유형이라는 생각을 하는 일이 잦아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ENFJ 유형에 대한 특징과 그들이 왜 손절이라는 측면에서 돋보이는 경우가 발생하는 지까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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