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가 바닥 언제일까?

깊어지는 시름, 주가 바닥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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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꿀팁아지트에서는 2022년 주가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미국 증시는 브이자 반등을 하는  같더니, 잭슨홀 미팅 이후 다시 정말 무서운 속도로 바닥을 향해 내리꽂고 있습니다.

 

문제는, 언론을 찾아봐도 그 상황에 맞게 항상 말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저번 반등 때에도 이제는 바닥이 나왔다는 전문가 분석이 지배적인 것 같더니, 잭슨홀 미팅 이후부터는 싹 다 입장을 바꿨더라고요.. 

 

그렇다면 대체 진짜 바닥은 언제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저와 함께 과연 2022년 주가의 진짜 바닥은 언제일지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끝없는 바닥

이번 급락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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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2022년 8월 잭슨홀 미팅 이후의 주가 급락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최근까지만 해도 전체 시장은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요. 실제로 cpi 지수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물가 관련된 지표 또한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기에 연준 또한 더 이상 금리를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최근 증시는 회복을 했던 것인데요.

 

그런데 이번 잭슨 홀 미팅을 통해서 연준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져줬습니다. 이에 따라서 다우 같은 경우에는 3% 나스닥은 3.5% sp 500은 3.3% 각각 급락을 했습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같은 경우에는 무려 거의 한 6%나 급락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주가 바닥은 아직일까?

1. 단기적인 경제 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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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체 주가 바닥은 언제일까요? 물론, 우리가 주가의 흐름을 정확히 예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지표들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의 예측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가 상승

먼저 최근 발표한 근원 물가지수의 경우, 전월 대비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연준 같은 경우에는 기준금리를 결정을 할 때 cpi보다 이 근원 물가지수를 훨씬 더 중요하게 여기는데, 바로 이 데이터가 상당히 양호하게 나온 것이죠. 이 밖에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지수 같은 경우에도 둔화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2. 연준의 입장과 그에 대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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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에 대한 연준의 반응입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이나 물가안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월은 고금리가 이어지는 동안에 경제 성장은 더뎌질 수 있으며 그 부분을 기업과 가계가 감내를 해야 된다는 스탠스로 발언을 이어나갔는데요.

 

사실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던 것은 위의 단기적 지표에 따른 연준의 스탠스 변화였습니다. 2018년에도 비슷한 위기 속에 지표들이 점차 둔화되자, 연준이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식으로 발언하면서 반등이 일어났었습니다.

연준미워..?

그러나 이번 회동에서 파월은 강경한 발언을 이어갔고, 주식은 바닥을 모를 듯 내리꽂은 것이죠.

 

3. 앞으로의 일정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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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으로는 주가 시장이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앞으로도 이런 잭슨홀 미팅이나 각종 지표의 발표와 같이 굵직굵직한 이벤트에서 어느 정도 시장이 우호적으로 나오는지, 부정적으로 나오는지에 따라서 시장의 움직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단 단기적으로는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것은! 외환시장과 채권 시장의 경우에는 페닉이 온 것은 아니었기에 이것은 경제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파동일 뿐, 주가의 저점을 갱신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상승장은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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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체 언제 바닥을 찍고 진정한 반등장이 찾아올까요?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의 경제 상황을  1970~80년대와 비교하는데요. GDP 성장률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이며 유가는 치솟고 있죠.

진정한 상승장은 언제?

물론, 실업률의 경우에는 현재의 사상 최저인데요. 그러나 이 실업률이라는 지표는 경제 후행지표라는 점에서 그렇게 안도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죠.

 

과거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르자, 금리를 거의 20% 수준으로 올려요. 즉, 이때 당시에 연준은 확실하게 이 수요 파괴를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잡았어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파월 같은 경우에는 물가를 확실하게 잡는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심어줬고, 어느 정도 경기 침체를 용의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라는 점이 핵심인 것 같은데요. 

 

이에 따라서 진정한 반등은, 물가가 확실히 잡혔다는 신호는 나와야 진행이 되는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주가 바닥은 언제일지, 상승장은 언제일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간단하게 방향성을 말씀드렸는데요. 물론 저는 이미 쎄게 물려있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지만..만약 바닥을 노리시는 분이라면 ! 물가가 안정됬다는 확실한 시그널이 나올때까지는 기다리실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글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