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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컴뱃웨이 시리즈 맛 비교 ! 


안녕하세요? 이번 꿀팁 아지트에서는 지난 번 컴뱃웨이 더블쵸코에 이어서, 쿠키앤크림을 주제로 정말 오랜만에 또다시 보충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보충제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닭가슴살과 같은 자연식으로 먹다가 간헐적으로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편이라..이제서야 지난 컴뱃을 다 먹게 되어서 새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컴뱃웨이로 구매를 했어요. 다만,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맛을 도전해보고 싶어서 쿠키앤크림을 구매했는데요. 긴 말 할 것 없이 바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컴뱃웨이를 선택한 이유

맛과 소화 기능!


제일 먼저, 어째서 이번에도 컴뱃 프로틴을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부터 말하려고 합니다. 사실, 단백질 보충제라는 것이 이론상으로는 정말 훌륭한 제품이에요. 바쁜 현대인의 경우에는 영양원의 섭취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특히나 단백질의 경우에는 닭가슴살이나 소고기와 같은 특정 음식류에만 풍부하게 있으니까요.

 

하지만 컴뱃웨이와 같은 프로틴 보충제만 있으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량을 충분히 보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시는 분이라면 칼로리를 생각해서 맛있는 음료수를 먹는 것이 조금 꺼려질 수 있는데, 다양한 맛의 보충제들은 이 점까지 보완을 해주니까요.

영양 정보

그러나 문제는 소화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성분을 인공적으로 조합해낸 것인만큼 각종 여드름의 발생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WHEY 프로틴으로 섭취를 했는데도 속이 안 좋은 경우가 발생하거든요. 여기서, 각 브랜드별로, 또 제품군 별로 자신에게 부작용없이 작용하는 보충제는 상이합니다. 제 경우에는 이 컴뱃웨이가 가장 무난하게 저에게 잘 맞아서 선택을 한 것이었고요!

 

성분 같은 경우에는 사실 보충제별 체감되는 차이를 느껴본 적은 없기에 저는 저에게 잘 맞는지, 그리고 맛은 어떠한 지만을 기준으로 보기에 컴뱃웨이는 아주 좋은 선택지였답니다.

 

본격적인 쿠키앤크림 리뷰!

1. 구매처


구매처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컴뱃웨이 쿠키앤크림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매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컴뱃웨이 더블 쵸코에 대한 리뷰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댓글이나 쪽지로 구매처를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쿠팡을 통해 주문을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셔서 알아봤더니 쿠팡에 더블쵸코 맛은 품절이 되어버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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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히 현재 컴뱃웨이 쿠키앤크림 맛의 경우에는 쿠팡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구매를 했던 시점에는 수요가 많아서인지 아예 로켓와우 제품으로 분류가 되어서 주문 바로 다음 날 받을 수 있었거든요. 아 참고로 국내 판매처에 없는 제품들의 경우 아이허브를 통하면 대부분 구매가 가능해요. 다만 시간은 오래 걸립니다..

 

2. 후보군과 선택 이유


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컴뱃웨이 제품이 가장 잘 맞았기에 선택을 했어요. 그렇다면 다음 옵션은 맛을 선택하는 것이겠죠? 저는 더블 쵸코와 일반 초코, 그리고 카푸치노와 쿠키앤크림을 후보로 놓았어요. 먼저, 더블쵸코는 지난번 리뷰에도적었지만 정말 맛있었기에 자연스럽게 후보에 넣었어요. 다만 문제는 배송 시간이었는데요. 따라서 일반 쵸코를 후보로 넣은 이유는 제가 만족했던 더블 쵸코의 경우 해외 배송을 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러면 너무 오래 걸리는게 싫어서 어쩔 수 없이 후보에 넣었어요. 

쿠키앤크림 중 쿠키들이 보이죠?

한편으로는 조금 색다른 맛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푸치노와 쿠키앤크림도 후보로 넣었어요. 카푸치노의 경우 맛을 극찬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문제는 이 맛의 경우 우유랑 넣어서 먹어야 맛있고 물이랑 넣어서 먹으면 조금 맹맹한 커피맛이 난다는 평이 많았기에 후보에서 일단 제외를 했어요.

 

보충제를 우유랑 먹을 경우, 하루에 너무 우유 섭취량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저는 되도록 물과 함께 섭취를 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쿠키앤크림의 경우에는 물과 먹었을 때 별로라던지 하는 언급이 없었기에 이 녀석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컴뱃 쿠키앤크림 만족도는?


그렇다면 저는 만족을 했을까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컴뱃웨이 쿠키앤크림에 대한 저의 만족도는 반반이에요. 우선 좋은 점부터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풀림 정도에요. 사실 컴뱃웨이 프로틴 제품들은 대부분 물에 정말 잘 풀려요. 지난 번에 제가 포스팅했던, 더블 쵸코 글에 첨부한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뭉치는 것 거의 없이 너무나 무난하게 마실 수 있거든요.

2020.01.30 - [제품 정보 꿀팁/생활제품 리뷰] - 컴뱃웨이 더블초콜릿 - 맛있는 단백질보충제 (풀림 과정 동영상 첨부)

 

컴뱃웨이 더블초콜릿 - 맛있는 단백질보충제 (풀림 과정 동영상 첨부)

안녕하세요! 직접 경험하고 구매한 것만을 리뷰하는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리뷰인데요! 제가 종종 먹는 프로틴 보충제가 그 주인공입니다. 제가 먹는 보충제의 이름은 컴뱃웨이 더

honeytipagit.tistory.com

하지만, 그것은 상대적인 풀림을 말하는 것일 뿐, 보충제는 보충제였어요. 더블초코의 경우 마지막 부분에 보면 뭉쳐져 있는 건더기가 종종 발생했었거든요. 물론 다른 제품에 비하면 훨씬 우수했지만요.

 

하지만 컴뱃웨이 쿠키앤크림은 말 그대로 풀림 정도가 미쳤어요. 뒤에 언급하겠지만, 물과 함께 섞으면 맛이 조금 밍밍해져서 저는 물을 딱 200ml보다 조금 더 적게 넣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솜사탕이 녹아버리듯이 풀려버리는게 바로 이 쿠앤크 맛이에요. 저는 벌써 이 맛을 꽤나 꾸준히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단 한번도 뭉쳐진 부분을 본 적이 없어요. 

 

더블초코와는 또다른 성분 때문이라 그런 것일까요? 정말 역대급 풀림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 쿠키앤크림이었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

문제는 쿠키앤크림의 맛 자체였답니다. 어쩌면 이는 제가 이전에 먹었던 제품이 극강의 맛을 자랑하는 더블초코여서 제가 더 느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쿠키앤크림이라는 맛 자체의 특징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컴뱃 쿠앤크의 경우에는 물과 먹을 경우 조금 맹숭맹숭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우유랑 먹었을 때에는 진한 쿠키앤크림의 맛이 나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크림향 때문인지 조금 느끼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제일 문제는 같이 들어가있는 쿠키 조각들이었습니다. 보충제를 마실 때 같이 입안으로 들어가면 참 좋을텐데, 아무리 흔들어도 무거워서 그런지 가장 마지막에 입으로 들어오다보니 쿠앤크스러움이 좀 덜 한 것 같더라고요. 

컴뱃웨이 쿠키앤크림

결론


마지막으로는 결론 시간입니다. 정리하자면 쿠키앤크림은 극강의 풀림정도와 중간 정도의 맛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확실히 우유랑 타 먹으면 쫀득쫀득한 쿠키앤크림의 맛은 살아나지만, 느끼하기도 하다는 점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제 경우에는 조금 맹숭맹숭하더라도 물을 이용해서 먹는 편이에요.

 

맛은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지만 컵에 끼는 것 없이 완벽하게 풀리는 걸 생각하면 나쁘지만은 않은 것이 이 쿠키앤크림인데요. 만약 이 제품을 다 먹을 경우에는 카푸치노까지 도전해서 순위를 완벽하게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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