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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다면 막아라! 입 벌림 방지 테이프 구매 리뷰!

코로잠 밴드

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티비에 나오는 신문물!! 같은 걸 보면 어떻게 하시는 편인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지독한 가성비성애자로써...저렴한 제품 같은 경우에는 신나서 바로 구매해보는 편인 것 같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저 답게! 인터넷 뉴스에 올라온 걸 보고 바로 구매했던 입 벌림 방지 패치? 밴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이 아이템은, 티비에서 송은이씨가 하고 나와서 뉴스에 나왔던 녀석인데요. 많은 분들, 특히 비염이 심하신 경우에는 우리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기 마련인데 이러한 구강호흡은 건조증을 비롯해 구취, 목 통증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이러한 입 벌림 방지 테이프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지금부터 직접 구매했던 저의 후기를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코로잠 테이프 사용법

가장 먼저, 이 제품의 사용방법 이야기를 통해 그 효과 얘기도 해보도록 할게요. 입벌림 방지 밴드의 원리는 매우매우 간단해요.

 

구강호흡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입으로 호흡을 해버리기에 코로 숨을 쉬지 않게 되고 각종 증상들이 발생한다는 것인데요. 그렇기에 이 아이템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그 원인을 차단해요.

입을 막는다

네...! 입을 그냥 막아버리는 것이죠..!!! 저도 스카치 테이프 같은 거 붙이고 자거나 마스크 끼고 자는 것 정도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하지만, 이 테이프는 자는 와중에 입이 벌어지는 것을 막는 것을 목표로 탄생이 된 녀석이라서 그런지 아주 철저하게 꽉 막아줘요. 절대 자는 도중에 무의식에 테이프가 빠지는 일은 없을 정도로요..!

 

위험하지는 않나요?

사실, 이 제품을 구매하고 처음 사용하면서 제가 생각한 부분도 혹시 큰 일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었어요. 자기 전에 입에 붙여봤는데 아예 의식적으로 손으로 뜯어내지 않는 이상 무의식에는 입 테이프를 못 떼어낼 것 같았거든요. 저와 같이 비염이 있는 분이라면 코로 숨이 잘 안쉬어져서 구강호흡을 하는 것이 대부분일텐데 입이 막혀 있으면 큰 일이 날 것 같더라구요.

코로잠 밴드

하지만, 코로잠 테이프에 적힌 사용방법을 통해서 이러한 걱정은 기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만약 코가 막히는 상태일 경우 초기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입술에 세로로 붙임으로써 무의식 속에 코가 막히는 상황에서는 입으로 어느 정도 호흡이 가능하게하면 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세로로 붙이더라도 확실히 안 붙인 것보다는 다음날 목이 컬컬한 것이 덜 하더라구요!

 

조합이 되었을 때 너무 좋은 밴드!

사실, 위에서 제가 세로로 붙이면 괜찮더라구요! 라고 쿨하게 말했지만.. 저는 엄청 쫄보라서 자기 전에 두 가지 도구를 더 썼어요.

조합

둘 다 예전에 리뷰를 했던 녀석들인데요. 바로 코 세척 도구를 써서 어느 정도 코를 뚫어주고 거기에 코뚫림밴드까지 붙였답니다..헷

 

결과는 대 만족이었어요. 평소보다 일어났을 때 목이 건조한 것도 훨씬 덜 했고 다행히 중간에 잠을 깨는 일도 없었어요!!

 

간편한 사용법과 그렇지 못한 제거 방법

그러나, 이 입 막음 밴드가 무조건적으로 좋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했고 효과도 좋았는데요.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이 테이프를 뜯어내는 것이 조금 불편했어요.

코로잠밴드

사용 안내서에 나와있는데로 밴드를 확! 빼지 않고 피부를 누르면서 천천히 떼어냈기에 조금 자극은 덜 했지만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이 테이프를 사용하고 나면 붙였던 부분의 피부가 아플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이러한 통증이 느껴지시는 분이라면 테이프를 붙이기 전에 바셀린 같은걸 조금 바르면 덜 아프다고 하네요!

 

저는 현재까지 3회 정도 이 테이프를 사용 중인데요. 너무나 1차원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목의 건조함 측면에서 확실히 효과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다만, 단순히 비염 이런 것이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 등의 증상이 있으신 분이라면 절대 가로로 붙이는 것은 피해주셔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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