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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요즘 인터넷창을 뜨겁게 달구는 주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로 카를로스 곤이라는 인물인데요.

 

 

여러분은 혹시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 관련 뉴스가 뜨면

 

 

보는 편이신가요? 주로 어떤 나라 소식을 보세요?

 

 

저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보는 소식이 일본과 미국인데요.

 

 

아무래도 가장 우리나라와 관련이 높은 나라들이다보니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일본 같은 경우에는 자극적인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편이라서 더욱 챙겨보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작년 일본과 우리나라간의 분쟁을 계기로

 

 

현재까지도 최악의 관계를 갖고 있는 상태인만큼,

 

 

흥미 높은 많은 기사들이 들려오는게 요즘이라서요.

 

 

오늘의 주제 인물인 카를로스 곤에 관한 소식 역시 이러한 일환에서

 

 

알게 된 인물인데요.

 

 

뉴스를 검색해보면 나오는 검색어가 항상

 

 

카를로스 곤의 수렁에 빠진 일본”, “충격에 빠진 일본”,“일본 탈출과 같은

 

 

워딩이 등장하는데요

 

 

사실 경제쪽으로 잘 모르는 저에게 있어서는

 

 

아니 이 외국 사람이 누군데

 

 

일본에서 탈출을 해서 레바논으로 도주를 하지?“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먼저 카를로스 곤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째서 체포가 되었으며

 

 

왜이렇게 이 주제가 들썩이는지

 

 

세 가지로 요약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카를로스 곤은 누구인가?

 

먼저 카를로스 곤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히 먼저 말씀드리자면,

 

 

카를로스 곤은 1999년 부도 위기에 처한 일본의 닛산 자동차의

 

 

COO, 즉 업무 최고 책임자로 부임하여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2000년의 56억 달러 적자를 1년만에 29억 달러 흑자로 전환시킨

 

 

인물입니다.

 

 

 

이에 따라서 당시에 일본에서는 그를 곤사마라고

 

 

부를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노동계에서는 그를 엄청 비판했다고 해요.)

(1~2차 구조조정을 통해 총 41천여명의 노동자를 정리해고 했다고합니다..)

 

 

2018년이 되자 어느새 일본 검찰에서는 그를

 

 

보수 축소 신고와 회삿돈에 대한 부정 사용 혐의로 체포하였습니다.

 

 

그 이후 20194월에 보석금을 내고 가택연금상태였는데,

 

 

얼마 전 대탈출을 감행해 이렇게 엄청나게 이슈가 된 것이죠.

 

 

프랑스와 브라질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아랍어까지, 5개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프랑스 엘리트 교육과정인 그랑제콜까지 수료한 그였기에

 

 

여러 기업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으며

 

 

미쉐린타이어에 입사하였다고 하는데요.

 

 

거기서도 승승장구를 하다가 96년 르노로 이직을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99년에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닛산이 르노에 인수되면서 일본에서 활약하게 된 것이죠.

 

 

 

 

그는 어째서 체포되었는가?

 

그렇다면 이러한 입지전적 인물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이유로

 

 

체포된 것이며, 그는 왜 가택연금 상태에서 대탈출

 

 

한 것일까요?

 

 

먼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카를로스 곤의 체포 사유는 회삿돈의 부정사용과 닛산에서 지급받은

 

 

돈에 대한 과소 신고입니다.

 

 

하지만 카를로스 곤 측의 항론 역시 일리가 있습니다.

 

 

곤이 신고하지 않은 500억원은 10년간의 퇴임 후 고문료인데,

 

 

고문료 계약은 퇴임이 결정되야 체결을 검토하는 것이기에

 

 

보고서 기재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것인데요.

 

 

부정사용 혐의들에 대해서도 경찰측이 명확히 증명하지 못했다고 해요.

 

 

여기에 추가되는 의문이 있는데요.

 

 

현재 르노는 닛산을 완전히 통합하려고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르노에 모든 것을 뺏길 것을

 

 

우려하는 일부 닛산 경영진과 일본 정부가 합작하여

 

 

치밀하게 계획한 표적수사라는 분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어요.

 

 

우두머리를 잘라내고

 

 

르노와 닛산을 갈라서게 하고,

 

 

혼다와 닛산을 합쳐서 다시 자리를 잡게 하고자 한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카를로스 곤 회장은

 

 

수사와 체포, 그리고 기소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했었는데요.

 

 

 

 

탈출 과정

 

결국, 자택연금 중이던 20191225일쯤, 카를로스 곤 회장은

 

 

행동에 나서버리는데요.

 

 

성탄절 음악회를 틈타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가장 유력했던 설은 공연팀으로 위장한 카를로스 곤의 사설 고용팀이

 

 

그를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 넣어서, 음악회에서 철수하면서

 

 

같이 나왔다는 것인데요.

 

 

이후 일본 방송매체에서 카를로스 곤씨가 혼자

 

 

집에서 나오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 설이 틀렸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긴 합니다.

 

 

어찌되었든, 탈출에 성공한 곤은

 

 

간사이공항을 통해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출발하여 터키를 경유하여

 

 

레바논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후 반응?>

 

레바논으로 들어온 카를로스 곤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 직후부터

 

 

유죄를 이미 전제로 일본 경찰이 수사를 진행했으며,

 

 

갖은 인권의 유린을 당했다고 말했는데요.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었으며

 

 

일본 검찰과 닛산 경영진의 획책으로부터 도망온 것 뿐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는 이례적으로

 

 

한밤중에 즉각적인 반박회견을 열었으며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와 레바논 정부에

 

 

곤 회장에 대한 인도를 요구하고 있어요.

 

 

하지만 레바논 내에서도 이미 자국인인

 

 

곤 회장에 대한 옹호 여론이 지배적이며

 

 

신병 인도에 관한 일본과의 조약도 없으며

 

 

레바논과의 경제적인 접점이 없는 일본으로서도

 

 

레바논을 압박할 수단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이번 이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이슈인만큼

 

 

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봐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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