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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사 연봉 현실은?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용접사 연봉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취업난 속에, 많은 분들이 농담처럼 "차라리 대학을 안가고 기술을 배웠으면 지금 돈을 몇 배로 벌꺼다"라는 얘기를 하곤 하는데요. 물론, 실제로 기술공들의 경우, 받는 수당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현실일까요? 하루 이틀의 수당이 아닌 연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정말 수당에 걸맞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특히나 용접의 경우에는 어떠할까요? 또한, 용접사가 되는 방법은 어떠할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셨던 분이라면, 오늘 글을 집중해주세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용접사에 대해 알아볼테니까요.
목차
용접사란?
하는 일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용접사 하는 일과 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접사란, 말 그대로 금속이나 유리와 같은 비금속 등에 열과 압력을 가하여 붙이는 작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해당 직업은 직접 보신 적도 있으시겠지만 해당 과정을 위해서는 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열과 압력을 가해야 하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에 반짝반짝거리는 작업이기에 시력적으로도, 그리고 호흡기 쪽으로도 긍정적일 수는 없다는 점이 참 고된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만큼 공수별 수당은 괜찮은 편이기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되는 법은 무엇일까
현장에서 배우기
그렇다면, 용접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할까요? 해당 직종은 아무래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이기에 그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바로 현장에서 잡일부터 배워나가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는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만약 가족 중에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나마" 덜 거칠게 배우며 정말 실무적으로 배울 수 있지만 그럴 기회는 많이 없겠죠? 제가 현장에서 본 바에 따르면..이른바 시다라 불리는 분들에 대한 처우는 정말 거친 편이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에는 학원에서 편하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앞으로 일을 하는 현장에서 배운다는 점에서 해당 직업에 대해 처음부터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학원 프로세스 거치기
한편, 대부분의 경우에는 학원을 통해 배우는 방법인데요. 가격이 걱정되실 수 있지만, 정부에서 발급하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하면 무료로 학원 수강이 가능하기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학원에서는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의 교육과정을 거치는데요. 수업과정 기간에는 용접과 관련된 자격증(용접 기능사 or 특수용접기능사)을 취득해서 이제 취업전선에 나가게 되는 것이죠.
* 물론, 이 외에 사설 학원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사설학원의 경우에는 가격부담이 확실히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용접사 연봉은?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용접사 연봉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용접사라 할 지라도, 회사의 소속일지 혹은 일당직으로 근무할 지에 다른 형태가 구분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기업의 소속으로 움직인다면 일반적인 대기업 공채 수준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업이라 할 지라도 어떤 곳은 월 300을 못 받지만 어떤 곳은 3~400만원을 받잖아요? 이는 용접사의 경우에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결국 소속에 따른 케바케인 것이죠.
한편, 우리가 용접사를 하면 돈을 쓸어담는다고 알려져 있는 수준의 급여는 일당직으로 일을 할 때에 벌 수 있는 금액입니다. 현장에서 아침 7시부터 저녁5시까지의 근무 기간을 1공수라고 표현하는데요. 여기에 연장 근무를 더해 하루에 야간 근무까지 하면 2공수를 뛰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일당은 공수 X 용접사의 단가를 통해 계산이 되는데요. 예시로, 나의 단가가 22만원이고 내가 연장 근무를 해서 1.5공수를 했을 경우, 나는 22 * 1.5 = 33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단가표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매일 연장 작업을 하여 2공수까지 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물론 월에 1,000만원 이상을 버는 용접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나의 의지와 체력도 중요하지만 일이 있는지부터도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꾸준히 할 의지만 있다면 그래도 월 300 이상은 땡길 수 있다고 해요.
물론, 돈이 문제가 아니라 호흡기나 체력적인 문제 또한 반드시 고려해야한다는 점! 강조드리면서 오늘 글은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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