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전환 마우스 추천! 멀티 페어링 버튼이 앞에 있는 것은?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블루투스 전환 마우스 리스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그 중 추천하는 제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화된 오늘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더라도 PC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게는 업무상 필요에 따라 핸드폰도 했다가 PC도 했다가 이렇게 넘나드는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라도, 블루투스 기능은 키보드 뿐 아니라 마우스에서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마우스는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 버튼이 있다 하더라도 마우스의 후면 바닥에 존재합니다. 기기 전환을 위해서는 굳이 마우스를 들어서 뒤집어서 뒤에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드리는 마우스 제품들의 경우 블루투스 전환 버튼이 마우스 전면부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 업무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블루투스 전환이 자유로운 전면부 멀티 페어링 전환 버튼이 있는 마우스들을 알아보도록 해요.

 

목차

 

블루투스 전환 마우스 쇼핑하기

멀티 페어링 버튼 위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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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에 나온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의 마우스들이 이미 멀티 페어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마우스들에 있는 멀티 페어링 버튼의 경우 그 위치가 바닥 후면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물론, 멀티페어링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큰 장점이긴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할 때마다 새로 블루투스 연결을 새로 해야한다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이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멀티 페어링을 사용하는 목적은 업무 중에 재빠르게 사용 기기를 전환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우스 후면에 위치한 멀티 페어링 기능은 썩 실용적이지 못합니다.

마우스를 들어올려야 함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PC와 연결되어 있는 내 마우스를 모바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 마우스를 직접 들어올린 뒤,

2. 멀티 페어링 버튼을 꾹 눌러서 2번 (혹은 3번)을 눌러서 기기를 전환해서 사용 후

3. 다시 마우스를 들어올려 1번 PC모드로 전환하기 버튼을 누르기

 

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 과정이 귀찮아서 웬만하면 그냥 스마트폰을 바로 들어올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굳이 멀티 페어링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문제는, 대부분의 블루투스 전환 기능이 있는 마우스들은 위 사진과 같은 형태로 해당 버튼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대안은 없을까?

물론, 이에 대한 대안은 존재합니다. 바로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인데요. 

 

예컨대, 삼성 노트북의 경우 자체적인 기능을 통해 마우스를 모바일과 PC가 같이 셰어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아니라 할 지라도 구글 스토어 등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를 할 경우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고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회사 환경에서 PC를 사용하시는 경우, 엄격한 내부망 혹은 타 프로그램 설치 제한 등으로 인해 이러한 방법은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그 전환 속도나 기능이 시원치 않은 경우도 많고요.

 

블루투스 전환 마우스 제대로 사기

전면부에 버튼이 있는 마우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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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실적은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마우스들 중에는 흔치는 않지만, 블루투스 전환 버튼이 전면부에 있는 마우스들이 있는데요. 바로 그러한 형태의 마우스를 구매하면 바로 해결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오늘 글에서는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전면부에 마우스 전환 버튼이 있는 마우스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더 찾아보면 다른 마우스들도 분명 있겠지만, 오늘 글에서는 실용성 뿐 아니라 마우스 본연의 퀄리티를 담보받은 유명 브랜드의 검증받은 대표주자 세 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1) 로지텍 MX ERGO 마우스

가장 먼저 소개드릴 제품은 로지텍 브랜드의 MX ERGO 마우스입니다. 많은 전문가 및 유튜버들이 사용하시는 마우스로 유명한 제품이 바로 로지텍의 MX 마스터 3S 제품인 것,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 다만 해당 마우스의 경우 멀티 페어링 기능이 역시나 후면에 위치하고 있기에 오늘 글에서는 소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만큼 로지텍은 마우스 카테고리에 있어서, 대중성과 전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기는 검증된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에르고 마우스

처음 소개해드리는 MX ERGO 마우스의 경우, 마우스에 트랙볼까지 넣은 녀석인데요.  그렇기에 정밀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작업자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마우스입니다.

 

여기에 휠 바로 밑에 블루투스 전환 버튼이 있어서 굳이 마우스를 뒤집지 않아도 유연한 작업이 가능한, 정말 전문가용 마우스로써 딱인 것이죠. 

 

다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일반적인 사무용으로는 too much인 것도 사실입니다. 사무용 마우스 끝판왕이라는 MX 마스터 3S와 비슷한 가격대이기에, 단순히 사무용으로 쓰는데 블루투스 전환 버튼이 전면에 있다는 이유로 이 녀석을 고를 필요는 없으니까요..

 

(2) 삼성전자 버티컬 마우스 SM-M1300

다음으로는 삼성전자의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이 마우스는 사무실에서 많이 찾는 버티컬 마우스인데다가,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 전환 버튼이 전면부에 있다는 점에서, 단순 사무용으로 보자면 위의 제품보다 오히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마우스

게다가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3만원 후반~4만원이라는 점에서 훨씬 메리트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로지텍의 제품들 만큼이나 많은 사용 후기가 있다는 점에서 사무용 마우스로는 정말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브랜드적인 부분에 있어서 로지텍에 비할 바는 못 된다는 점(로고에 현혹 당하면 안되겠죠?)이나,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 손가락의 위치와는 동떨어진 윗 부분에 존재한다는 점(그래도 후면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만..)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3) 로지텍 M720 Triathlon 블루투스 전환 마우스

마지막으로는 제가 현재 사용 중인 로지텍 M720 마우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추천제품

해당 제품의 경우, 현재 존재하는 제품들 중, 일반 사무용으로는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제품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우선 가격적인 부분에서 (2)번 제품의 삼성전자 마우스와 거의 비슷하다는 점에서 일단 먹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브랜드는 로지텍이기에 로지텍 마우스 제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실용성은 대폭 상승이 됩니다.

 

여기에 더해, 블루투스 전환 버튼의 위치 또한 매력적입니다. 실제 마우스를 움켜쥐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기기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사무실 사용에 있어서는 정말 필살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마우스 만큼이나 본래의 스펙 이상으로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는  제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이라면 충분히 사무실에서 자유롭게 기기를 전환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목적에는 부합한다는 점을 다시 강조드리면서 오늘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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