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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방법! 미리 체크하세요
이번 시간 꿀팁아지트에서는 누구나 쉽게 세팅 가능한!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더워서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고 있던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도 전에 추위가 우리 곁을 다가왔는데요.
에어컨의 자리를 점차 대체하고 있는 것은 가습기와 더불어 각종 난방 시스템들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겨울철이 되면 습도가 낮아지고 기온은 확 내려가 겨울이 되면 유독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상황 속에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난방비 절약의 핵심
1. 보일러 컨트롤!
우선, 난방비 절약을 위한 가장 근원적인 부분! 보일러의 작동과 관련한 팁들을 먼저 점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보일러 시스템의 경우, 온도가 함께 표기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측정되는 온도는 사실 해당 구역의 전체적인 온도를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보일러 컨트롤러 주변부에서 측정되는 온도 센서가 감지하는 수치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보일러의 컨트롤러는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전반적으로는 적정한 온도임에도 불구하고 방을 열어두거나 할 경우 보일러는 수시로 작동하고, 이에 따라 난방비는 배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난방비 절약을 위한 첫 번째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팁은 바로 표시되는 숫자 온도에 현혹되지 말자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는 실제 체감하는 온도보다는,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데로 온도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렇지만,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10%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온돌모드 활용하기
많은 보일러의 경우, 실내 모드 외에, 온돌 모드라고 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 온돌모드의 경우, 보일러 난방수를 순환시키면서 난방수 온도를 감지하여 일정하게 보일러를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온돌 모드의 경우, 집에 우풍이 심하거나 보일러 컨트롤러가 폭풍이 심한 곳에 위치하고 있거나, 창가 부분이나 습기가 많은 곳, 직사 광선을 바로 받는 곳 등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면 온돌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습기를 활용하자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세 번째 방법은 바로 가습기 활용하기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다들 당황하실 것 같습니다. 가습기는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실내의 습도를 높여주는 것인데 가습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난방비를 어떻게 절약할 수 있냐 싶으시죠?
그런데, 인간은 같은 온도라 할 지라도,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체내의 습기도 마찬가지로 더 느리게 증발함에 따라 체온 손실을 훨씬 덜 하게 되기에 느끼는 춥기의 정도는 훨씬 덜 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실내의 온도를 약 23도에서 25도 사이로만 세팅을 해주시되, 가습기를 활용하실 경우, 그 이상의 온도를 세팅하는 것 만큼의 따듯함은 충분히 느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해, 가습기의 효과는 우리의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일반적으로 집안의 습도가 높을 경우에는 수증기 때문에 주변의 공기 순환도 빨라진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조금만 따듯하게 해도 그 효과 또한 빠르게 방 주변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4. 보일러를 함부러 끄지말자
다음으로 드릴 팁 중의 하나는 바로 보일러의 켜꼬 끄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흔히, 밖에 외출하는 경우에는 보일러를 꺼두는 것이 난방비 절약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이는 오히려 더 낭비라고 해요. 하루 이상의 장기간동안 집을 비워두시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해두는 것이 그렇지 않고 껐다가 다시 키는 과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보다 훨씬 낫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 방법 외에도 보일러보다는 온수매트나 전기매트와 같은 보조난방기구를 활용하는 것 등의 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도구는 없는 분들도 많기에 오늘 글에서는 생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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