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차이는 무엇일까? 당당치킨 판매 여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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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는 존재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정말 온나라를 흔들고 있는 당당치킨은 아무 마트에서나 판매하는 것이 아닌, 홈플러스에서만 출시하고 있는 독자 개발 상품입니다. 이에 따라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께서 주변에 위치한 홈플러스를 찾아보곤 하게 되었죠!

 

문제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를 통해 검색을 해보면, 우리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생각보다 좀 멀리 위치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고 하는, 점포는 집 근처에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이 홈플레스 익스프레스는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과연 이 곳 홈플러스 익스프레는 뭐하는 곳일까요? 우리가 원하는 당당치킨도 이 곳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 보통의 마트일까요? 지금부터 여러분의 궁금증! 바로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가 아니다?

당당치킨은 구매가능 하지만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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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원칙적으로는 당당치킨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니 되면 되는 것이고 안되면 안되는 것이지 원칙적으로는 되는데 지금은 안된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이를 설명드리기 위해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는 곳의 개념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홈플러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롯데마트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 브랜드가 맞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나라 곳곳에 오프라인 대형 마트로서 점포들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홈플러스는 여기에 배송의 중간 거점이자 슈퍼마켓 브랜드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 확장하였습니다. 이 곳은 홈플러스 수준의 큰 규모 마트는 아니지만, 일종의 편의점보다는 그 규모가 큰 슈퍼마켓 정도의 가게인 것이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그 면적이 150제곱 미터가 되지 않는 곳을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라고 표현하는데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바로 이 SSM의 형태에 해당한답니다.

온라인몰에 존재하는 당당치킨 = 원칙상은 구매 가능

그렇기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직접적으로 당당치킨을 조리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홈플러스 측에서는 이 곳 익스프레스를 일종의 물류센터 겸 배송 수령지로도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물건에 대해, 1시간 이내로 수령할 수 있는 즉시 배송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당당치킨은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되는 품목이기에 원칙상은 구매가 가능한 것이죠. 다만 당당치킨은 워낙 공급 대비 수요가 많기에 언제나 품절 상태이기에, 사실상은 구매가 불가능 한 것이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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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가 축소된 슈퍼마켓 버전으로, 당당치킨을 비롯한 마트 조리 식품 등 일부 품목을 이 곳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홈플러스에서는 "1시간 즉시배송"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마트에서 직접 익스프레스 매장으로 주문 시 한 시간 이내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기에, 굳이 마트에 가지 않더라도 근처 마트에서도 매진이 아닌 이상은, 주문한 제품을 익스프레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실,  한 시간 이내라 할 지라도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배송을 하는 게 뭐가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비교대상을 마트 vs 배송으로 놓았을 때의 이야기인데요. 배송하는 것이 아닌, 마트에 방문을 할 고객의 입장에서는 굳이 먼 마트까지 가지 않더라도 집 앞의 가까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방문함으로써 필요한 물건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익스프레스의 즉시 배송 운영을 바탕으로 홈플러스에서는 한 분기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무려 980%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직접 배송은 아니더라도, 보이지 않는 고객의 니즈를 잘 캐치한 좋은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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