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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때 코막히는 것 때문에 구매했던 코코넨네 패치 후기


목차

1. 코코넨네 패치를 고른 이유

2. 실제 후기

3.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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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돌아온 꿀팁아지트입니다! 오늘은 잠을 주제로 얘기를 한 가지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의 숙면을 가장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주변의 소음? 아니면 원인 모를 불면증?? 제 경우에는 만성 비염 때문인지 코가 막혀서 잘 때 왼쪽으로 뒤척였다가, 오른쪽으로 뒤척였다가 할 때가 가장 많은데요. 이럴때마다 저는 정말 죽을 맛이었어요 

코코넨네 패치

여기에 더해 가끔씩은 코골이까지 해서 잠 잘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는 입 벌리고 자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가습기를 켜놓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놓는 것 뿐인데요. 그러다가 이번에 아르바이트 월급을 받고 지름신이 와서..하루종일 인터넷 쇼핑몰을 돌아다니다가 코코넨네 패치라는 것을 발견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그 효과는 어땠을까요?! 지금부터 제가 어쩌다가 코코넨네 패치를 골랐으며 만족도는 어떠한지! 제가 사서 제가 쓴만큼 당연히 양심을 걸고!!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코넨네 패치를 고른 이유


 

 

 

 

가장 먼저!!코코넨네 패치를 고른 이유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 잠잘 때 코골이 방지, 코막힘을 뚫어 주는 방법은 진짜 무궁무진해요. 검색창에 코골이 방지라고만 썼는데 무려 만사천개에 가까운 개수의 제품들이 등장하는 이 사진이 보이시나요? 그런데 제가 밴드 형태의 제품, 그 중에서도 코코넨네를 고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매가격과 실제 구매 인증

1. 우선, 스프레이와 같이 약 같은 성분은 무조건 후보에서 제외를 시켰어요.

이미 30년 가까이 뿌려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체감하는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부분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저만의 이유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2. 기구를 집어넣는 것도 제외했어요. 귀신 같은 저의 감각은 제가 잠에 들었을 때만 살아나서 얼굴에 뭘 걸치면 예를 들면 잠 잘 때 안대나 수면양말같은 제품들을 사용하면 제가 잠에 들자마자 먹이를 노리는 맹수처럼 확 그 물건을 집어서 던져버린다고 들었기 때문이에요..

 

3. 비싼 것은 제꼈어요. 비염으로 워낙 고생을 오래 했기에 사실 드라마틱한 기대감은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에 따라 오늘의 종목으로 뽑힐 선수는 코막힘 방지용 패치가 되었는데요. 가격대도 하나가 만원 이내가 대부분이었기에 한번 도전이나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거였답니다!

 

그 중에서도 코코넨네인 이유


수많은 제품들

그렇다면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도 왜 하필 코코넨네 패치였을까요? 사실 첫 이유는 너무나 간단했어요. 처음 검색했을 때 가장 상위에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제가 코골이 방지 패치가 아니라 코막힘 방지 패치라고 검색을 했더라면..다른 제품을 구매했었을 수도 있어요. 다만 해당 제품은 상위에 위치한 제품답게 300명이 넘게 리뷰를 썼는데 별이 다섯!개에서 조금모자란 4.5개더라고요. 7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저 정도 평가면 한번 도전해봐도 되겠지? 싶어서 이렇게 저는 코코넨네 패치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실제 후기는?


먼저 제품의 생김새를 말씀 드리자면,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그 사용방법은 너무나 간단한데요. 매부리코일 경우 튀어나오는 그 뼈! 코 뼈 바로 아래에 밴드를 양쪽에 딱 붙여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코 기름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해주셔야지 잘 안떨어진다고 합니다. 

설명서

실제로 착용을 해보니, 확실히 패치를 붙이는 순간부터 코로 숨을 쉴때 공기가 더 많이 들어오는 느낌이 확연히 느껴졌어요!!

 

코코넨네 만족도는?


 

 

 

 

그렇다면 코코넨네 패치에 대한 저의 만족도는 대만족이었을까요? 그것은 또 아니에요. 확실히 잠이 들기 전까지는 훨씬 더 코로 호흡이 편했어요. 그렇기에 쉽게 잠이 들었고 일어난 순간에 화들짝 놀랐는데요.

 

생김새

다만!!그것은 잠이 들 때 까지만이었던 것 같아요. 코막힘이나 코골이 없이 숨을 잘 쉬고 자면 훨씬 더 질 높은 수면을 하고, 일어날 때에도 더 개운할 것을 기대했지만..일어나고 보니 코코넨네 패치는 제 침대 매트리스의 호흡을 도와주려고 하는건지 침대에 척 달라붙어있더라고요.

붙이는 모양

아무래도 제가 코에 기름이 많이 생기는 편이라서 그런지..자는 사이에 코기름이 생겨서 떼어져버렸나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수면의 질이 높아졌다는 것은 전혀 못느꼈어요. 어느 순간부터 코도 다시 골은 것 같고요.

 

종합하자면!!코코넨네 패치의 자체는 확실한 편이에요. 다만 코에 기름 같은게 발생할 경우에는 잘 떨어져서 도루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할 것 같아요. 여성분들의 경우 자기전에 화장품을 많이 바르시는데 이 경우라면 코만 빼고 발라야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정리하자면 효과는 확실하지만 코기름(피지)등이 잘 생기는 분이라면 자는 사이에 금새 떼어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잠에 들때까지는 꽤나 편안하게 코로 숨을 쉬면서 잠이 들었기에 충분히 가성비는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던 코코넨네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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