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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코인, 대체 뭐야?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이른바 돈 버는 코인! 스테픈 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한 해를 주름잡던 단어는 바로 P2E였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이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목적이 아닌, 돈벌이 수단도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에 사람들은 열광했었는데요.

 

2021.12.06 - [생활 꿀팁/할인, 혜택, 돈 관련 꿀팁] - P2E 게임 추천 및 종류

 

P2E 게임 추천 및 종류

게임하면서 돈도 버는 P2E 뭐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 꿀팁 아지트에서는 P2E 게임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코인 시장의 경우에는 최근 점점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바탕으로 추세

honeytipagit.tistory.com

최근에는 게임 뿐 아니라 운동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정말 더욱 더 신박한 개념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스테픈 코인이 바로 대표적인데요. 그렇다면 이 스테픈 코인은 어떤 코인인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며 또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까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픈 코인

1. 스테픈 코인이란?

M2E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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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개념부터 알아보도록 하시죠. 스테픈 코인은 무엇일까요? 앞서 인트로에서 제가 P2E라는 용어를 사용했었죠. 이는 Play to(2) Earn의 줄임말로써, 게임을 하면서 코인을 벌고, 그 번 코인으로 다시 게임을 즐기거나 이를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스테픈 코인의 경우, M2E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달라지는 것은 M이죠? 맞습니다! 바로 이는 Move to(2) Earn의 줄임말로써, 걸으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이 스테픈 코인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인데요.

캐쉬워크

이 개념은 사실 코인 이전에도 존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캐쉬워크같은 핸드폰 어플을 사용해본 적 있으시죠? 걷는 수만큼 포인트를 받고 (하루에 최대 100원정도) 이를 모아서 현금화시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 말이에요. 스테픈 또한 아주 넓게 본다면 이와 같은 개념입니다. 사용자들은 스테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가입하게 되는데요. P2E 게임의 경우 게임에서 특정 활동을 하면 코인의 채굴 활동이 이뤄지는 것 처럼, M2E의 경우에는 운동을 통해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채굴이 되는 것이죠.

 

스테픈의 특징

다만, 스테픈 코인의 경우 기존의 캐쉬워크와 같은 프로그램들과 달리 암호화폐 생태계를 바탕으로 채굴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을 내거나 NFT 운동화를 구매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을 가입하고 난 뒤에, 사용자는 NFT 운동화를 구입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운동화를 구입하고 나면 사용자는 자신이 구매한 운동화를 장착할 수 있게 됩니다.

NFT 신발들

그리고, 운동화를 장착한 뒤부터는 GPS 감지를 바탕으로 운동량에 따라서 스테픈 생태계의 화폐라고 할 수 있는 GST를 채굴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는 GST를 암호화폐로 교환해서 현금화할 수도 있고, 현재의 NFT 운동화보다 더 좋은 신발을 사거나, 혹은 기존의 신발을 수리하면서 계속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죠.

 

2. 스테픈 코인의 실제 활용도

초기 비용이 존재한다는 맹점

자! 이상으로 지금까지는 스테픈 코인이 무엇인

신발 하나 사는데 거의 10 Sol 이상!

지, 그리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채굴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현재 스테픈 코인의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실제로 운동을 할 경우 얼마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2022년 5월 19일을 기준으로 업비트에서 스테픈 코인의 가격은 1755원입니다. 예전에 P2E게임들의 보상 코인이 보통 천원 밑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솔깃한 가격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단순한 코인 가격이 아니라, 실제 보상량이겠죠? 여기서 바로 스테픈 코인의 문제가 등장합니다. 

 

바로 초기 비용이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스테픈 어플의 경우, 걷는 만큼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걸어봤자 어떠한 채굴도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인데요. 이에 따라 사용자는 최초에 신발을 선택해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신발의 종류와 진입 장벽

신발의 종류

신발의 경우에는 각각 상이한 등급과 신발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발의 종류는 워커와 조거, 트레이너, 그리고 러너가 있습니다. 각각의 신발은 특정 속도에서만 원활한 채굴이 가능한데요. 여기에 추가적으로, 어떤 생태계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등급에 따라 채굴량 또한 상이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신발마다 각각 능력치가 상이한데요. 스테픈 신발에는 Efficiency와 Luck, Comfort와 resilence라는 네 가지 능력치가 각기 다르게 분배되어 있답니다.

 

결국 스테픈에서 사용되는 신발은 1. 최적화된 속도에 따라 / 2. 신발의 등급에 따라 / 3. 신발 자체적인 능력치에 따라 채굴량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인데요. 비싼 신발의 경우 천만원을 넘어가기도 하며, 아무리 저렴한 신발이라고 해도 가격 범위가 보통 12~15솔이라는 점(2022년 5월 19일 기준 1Sol이 6만6천원..)이라는 점에서 결코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3. 초보자의 실제 수익은?

업비트 가격

그렇다면, 마지막으로는 최초의 진입 장벽을 넘어서서 신발을 구매까지 했을 때, 초보자의 경우 벌 수 있는 수익에 대해 얘기해보는 것으로 오늘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스테픈이 여러분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지 대략적으로 판단해보시고, 만약 계속해서 흥미가 있으실 경우, 본격적으로 스테픈 생태계와 매커니즘에 대해 공부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스테픈에는 에너지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신발만 구입했다고 해서 무한정으로 뛸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화 한 켤레가 있으면 10분, 3 켤레는 20분, 아홉 켤레는 45분, 15켤레는 60분 이런 식으로 뛸 수 있는 제한이 있는 것이죠.

 

스테픈 코인은 신발에 대한 투자가 크면 클수록 사용자가 받게 되는 보상 또한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테픈 개발자측에서 밝힌, 최소 기대 보상은 1일 10분 기준으로 25달러 선이라고 합니다. 이를 한국돈으로 바꿀 경우 3만원 정도인데요. 현재 솔라나 가격이 많이 내려와서 최소 구입 비용이 보통 10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두 달은 매일 걸으셔야 원금 회복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레벨업이나 신발 수리 등을 생각하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겠죠?) 솔라나 가격과 함께 스테픈 코인의 가격도 같이 많이 내려와 있을 뿐 아니라, X2E 코인의 특성상 가격 안정성을 얻기가 힘들다는 것은 또 하나의 리스크이기도 하고요.

 

이렇듯, 초기투자비용과 함께 리스크 또한 명백하게 존재하는 것이 바로 이 스테픈 코인의 특징인 만큼! 관심을 가질만한 코인임에는 틀림없으나 주의해야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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