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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및 죽염 무엇이 다를까요?
여러분께서는 혹시 죽염 소금의 효능, 천일염 가글을 해야 하는 이유와 같은 제목의 글, 혹은 영상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요리를 할 때에 히말라야 소금을 넣어야 한다는 레시피 같은 것은요? 이렇듯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소금의 종류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오늘 꿀팁아지트에서는 이 다양한 소금들의 종류에 대해 우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이 종류별로 소금들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죽염을 중점적으로 얘기해볼까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께요!
오늘 글의 목차 (Contents)
1. 소금의 종류
- 천일염과 정제염
- 음식에 사용되는 맛소금
- 구운 소금
2. 죽염의 효능과 주의점
소금의 종류
천일염
제일 먼저, 소금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마트를 가봐도 너무나 많은 종류의 소금이 눈에 보이실 것 같은데요. 요즘 마트에 보면 천일염부터 시작해서 죽염, 꽃소금 등등 정말 다양한 소금들이 보이실텐데요.
천일염은 바닷물을 끌어와서 이 햇빛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서 얻어진 소금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염전에 바닷물을 가둬두고 햇빛으로 바닷물을 말려서 날려보낸 수분이 빠지면 남는, 그런 방식의 소금이 바로 천일염인 것이죠. 이러한 천일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염화나트륨의 염도가 약 84% 정도로 맞춰져 있다고 해요.
이 천일염은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 바닷물에서 만든 것이기에 다른 소금들에 비해 결정이 크고 마그네슘 칼슘 노우드 같은 미네랄 성분 함량이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천일염은 열을 가하면 항산화력이 증가한다는 특성이 있어서 이 천일염을 활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소금들이 있어요.
정제염
한편, 정제염의 경우에는 천일염과는 달리, 바닷물을 전기분해해서 불순물과 천연 미네랄 같은 것을 제거하고 염화 나트륨만 남겨서 순도를 99% 정도로 맞춘 소금인데요. 애초에 정제되었다는 표현 때문인지 많은 분들께서 잘 찾지 않으시는 소금이기도 하고, 사실 찾으려고 해도 잘 안보이는 것이 이 정제염입니다.
이 정제염은 염도가 영화 나트륨 농도가 99.8%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매우 짠 맛이 납니다. 그런데 이 정제염은 입자가 매우 가늘고 농도가 균일합니다. 인공적으로 많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과자를 만들거나 가공식품을 만들 때 많이 쓰인다고 해요.
맛소금과 꽃소금
한편, 맛소금이라는 용어 또한 여러분들께서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 이 맛소금은 위에서 언급했던 정제염의 일종입니다. 정확히는, 정제염에 msg를 추가해서 만든 소금이 바로 이 맛소금인데요. msg라는 이름에서 예상하셨겠지만 요리의 간을 내는데 사용하는 것이 이 맛소금이죠.
한편 꽃소금은 다양한 종류의 소금들을 물에 다시 한 번 끓인 뒤 불순물을 제거한 상태에서 소금을 다시 결정화시킨 것을 말하는데요. 이때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의 결정이 마치 눈꽃 모양을 하고 있어서 꽃소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구운 소금 친구들과 암염
마지막으로는 구운 소금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구운 소금은 천일염을 고온에 구워서 만들어낸 소금입니다. 일반적으로 몸에 좋다고 알려진 죽염이 바로 이 구운 소금의 일종인데요. 천일염을 대나무 통 안에 넣고 구워진 소금이 바로 죽염인 것이죠.
이 밖에도 암염이라고 하는 종류가 있는데요. 암염하면 많은 분들께서 산화철이라는 성분 때문에 색깔이 핑크색을 띄는 히말라야 소금을 떠올리시는데요. 딱 히말라야 소금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암염 소금들이 존재한다고 해요.
암염은 소금 바위라고 하는, 오래전에 바다였던 곳이 오랜 시간 동안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점점 육지가 되고 그러면서 서서히 건조돼서 바위처럼 된 곳에서 나오는 소금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암염들의 특징은,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거쳐서 만들어지다 보니까 미네랄과는 분리가 된, 순수 나트륨에 가깝다는 점을 꼽을 수 있어요. 최대한 불순물이 덜 들어갔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핑크 소금은 다른 히말라의 암면들과는 다르게 미네랄 성분이 좀 풍부한 편입니다.
죽염은 그 중에서도 과연 돋보일까?
죽염의 효능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약간 부수적으로, 죽염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의 설명을 통해 죽염이라는 것은 다양한 소금의 종류 중 천일염의 일종이라는 것을 배웠는데요. 그 다양한 천일염 중에서도, 대나무에 넣고 소나무의 장작을 땔감으로 하여 고열에 여러 번 구운 것들을 특정해서 죽염이라고 표현한답니다.
이러한 죽염은 반복되는 고열을 통해 천일염의 미네랄 성분이 더 증진되고, 대나무의 유효 성분이 더해져 여러 종류의 탁월한 효능들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가장 첫 번째 효능은 바로 해독입니다. 죽염에는 살균 및 소염 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죽염을 통해 체내의 유해한 여러 독소 및 노폐물을 해독하고 외부로 배출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죽염은 피를 맑게 하고 정화시켜준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죽염의 효과를 바탕으로 죽염을 적절하게 잘 섭취한다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또한 죽염하면 치아건강과 언제나 함께 언급되는데요. 이는 죽염이 지니고 있는살균 작용 때문입니다. 죽염의 살균작용으로 입 속의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치아 및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입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 밖에도 죽염은 면역력 강화, 위건강, 심지어는 무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죽염의 주의사항
그러나, 죽염 또한 결국에는 나트륨의 일종입니다. 그렇기에 과다하게 죽염을 섭취할 경우에는 두통이나 현기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트륨을 과다로 섭취할 경우에는 고혈압을 비롯해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이상으로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소금의 종류와 그 종류별 특징, 마지막으로는 죽염의 효능과 주의점까지 알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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