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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애플릭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꿀팁 아지트입니다. 저번의 제품 리뷰에 이어서 오늘은 인물 탐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스포츠 분야에서의 하승진 선수, 의료계의 이국종 교수에 이어서 이번에는 영화계로 한번 발을 넓혀볼까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배우인데요. 얼마 전에 이번 설날 특선 영화로 편성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던 영화인 "나를 찾아줘"의 주인공 벤 애플렉이 그 주인공입니다!
제게 있어서 벤 애플렉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배트맨으로의 출연과 그로 인한 엄청난 반대를 받던 모습이 있는데요..그의 커리어를 살펴보면서 그 부분도 한번 짚어보도록 할게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밴 애플릭의 커리어
가장 먼저 벤 애플렉의 커리어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벤 애플렉이 배우 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만약 알고 계셨다면, 그가 단순히 배우로 활동하다가 감독도 함께 시작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각본도 함께 썼으며 어릴 적 부터 친구였던 맷 데이먼과 함께 출연한 명작 굿 윌헌팅에서 각본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사실 이게 처음 알게 된 부분이었는데요! 밴 애플릭은 심지어 만 7세부터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고 꾸준히 활동을 하며 연기에 대해 공부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던 와중에 친구인 맷 데이먼의 요청으로 그와 함께 굿 윌 헌팅의 각본을 쓰게 되었고 이 각본이 팔리고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 벤 애플렉 또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해요.
이후에 그는 여러 영화들에 출연하면서 잘생긴 청춘스타의 이미지를 구축했는데요. 제니퍼 로페즈와의 열애로 각종 매거진의 주인공이 되고 떠들썩했던 벤 에플렉은 데어데블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는데요. 이 영화를 찍은 시기를 즈음으로하여 이후 작품들이 모두 혹평을 받으며 2004년에서 2005년 무렵에는 LA Times를 비롯한 언론들이 그의 커리어는 끝났다고까지 말했어요
반전의 시작
그랬던 애플렉은 2005년의 결혼과 더불어 감독으로의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다시 부활했는데요! 데뷔작인 "가라, 아이여 가라"를 시작으로, "타운", "아르고"에 이르기까지 각종 영화를 감독으로써 성공시켰어요. 물론 이 과정에서 꾸준히 배우로도 활동을 했고요!
밴 애플릭은 2016년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이라는 영화에서 배트맨 역할로 캐스팅이 되었는데요! 사실 여기서 그는 배트맨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엄청난 반대를 받았다고 해요. 그럼에도 연기를 정말 출중히 잘 해낸 벤 에플렉이지만 영화 자체는 엄청난 혹평을 받았어요
하지만 영화를 통틀어 벤 에플렉은 정말 잘 해냈다는 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결국 벤 에플렉은 2019년 이후의 배트맨 역할은 그만하겠다고 선언을 하게 되요!
밴 애플릭의 연애사
한 가지 재밌는 것은 역시나 가십거리인 연애죠? 벤 애플렉은 연애사로도 유명한데요. 그는 2000년대에는 그 유명한 기네스 펠트로와 사귀기도 하였으며 제니퍼 로페즈와의 연애로 정말 미국 연예계를 시끌벅쩍하게 했다고 해요
이후에는 데어데블을 함께 찍은 배우인 제니퍼 가너와 다시 연애를 하고 결국 결혼을 했는데요. 이후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결혼 10년만인 2015년에 이혼을 발표해요!
평가
벤 애플렉은 배우로서와 감독으로서의 평가가 조금 다른 편인데요. 배우로서의 평가는 2005년 결혼전까지만 해도 정말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얼굴만 믿는 배우와 같은 이미지였다고 해요. 물론 결혼 이후부터는 점차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점차 대중들이 인정하게 되었다고는 하지만 감독으로서의 평가와는 상반적으로 조금 안좋은 평가가 많습니다.
한편 감독으로는 높은 인정을 받았는데요. "굿 윌 헌팅" 이라는 명작 뿐 아니라, "가라 아이야 가라", "타운"과 같은 작품도 높은 평을 받더니 "아르고"와 "제로 다크 서티"와 같은 작품은 극찬과 함께 상들을 받기까지 했어요
이상으로 오늘은 벤 애플렉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다른 무엇들보다도 제가 놀랐던 것은 그가 배우 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그렇게 성공했다는 사실이었어요. 그 배경에는 그의 타고남도 있었겠지만 어렸을 적 부터 놓지 않았던 연기와 이 분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큰 역할을 했겠죠? 감독으로써, 그리고 배우로써 더욱 좋은 작품들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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